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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본 만세 부르는 신친일파들(민족을 팔아 먹고 사는 인간들)

한부울 2006. 8. 13. 14:45
 

아직도 일본만세 부르는 신친일파

[세계일보] 2006년 08월 13일(일) 오전 11:08

 

''창씨개명은 하고 싶은 사람만 한 것이지 강제적인 것이 아니었다.''

''강제로 연행한 ‘종군위안부’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신성한 행사로, 침략전쟁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이는 누구 생각일까.

일본 극우들의 주장일 것으로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각종 매체들에서 한국인 오선화는 위와 같은 주장들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그의 주장을 일본의 우익인사들은 한국지식인 사회의 양심적인 고백이라고 칭송하면서 그들 주장의 논리적 근거로 삼고 있다.

MBC PD수첩이 광복절을 맞아 15일 특집 ''신 친일파의 정체를 밝힌다.''를 방송한다.

1990년대 후반 이후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등이 생겨나며 소위 자학사관을 비판하고 자유주의 사관을 주창하는 일본 우익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러한 일본 사회의 우경화 흐름 속에서 이와 일맥상통한 논리를 펼치며 각종 강연과 서적, 에세이 등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일본 속의 한국인, 오선화, 김완섭 등 신친일파가 등장했다.

PD수첩은 해방 된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친일행각을 일삼는 이들을 취재, 청산되지 않은 역사의 현주소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