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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큰사슴 포(麅)는 무스(Moose)이다.

한부울 2019. 2. 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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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큰 사슴 포()무스(Moose)이다.

 

글쓴이:한부울


1.

 

해동역사 26/ 물산지(物産志) 1 총론(總論)

조선에는 날짐승으로는 꿩, 비둘기, 참새, 메추리가 많고, 들짐승으로는 고라니, 사슴, 노루, ()가 많다. 해산물로는 곤포(昆布), 해의(海衣), 여방(蠣房), 거오(車敖)가 있고, 생선으로는 금문(錦紋), 이항(飴項), 중진(重唇), 팔초(八梢), 잉어, 붕어 등이 있다. 특이한 물산으로는 필관(筆管), 산장(酸漿), 자근(紫芹), 백호(白蒿), 수료(水蓼)의 싹, 당귀(當歸)의 싹이 있고, 과일로는 배, , 대추, , 개암[], [], 살구, 복숭아, 밀감[], , 매실, 오얏, 석류, 포도가 있고, 가죽으로는 호피(虎皮), 표피(豹皮), 균피(麕皮), 녹비(鹿皮), 호피(狐皮), 학피(貉皮), 예피(), 초피(貂皮)가 있고, 꽃으로는 장미, 철쭉, 작약, 모란, 도미(酴釄), 정향(丁香), 산반(山礬), 앵두꽃, 오얏꽃이 있다.

 

위 해동역사 물산지 총론에 조선에는 포()가 많다 하였다.

도대체 포()가 무엇인가.

 

해동역사 58/ 예문지(藝文志) 17

중국 문() 5 봉사록(奉使錄)

고려해도일록(高麗海道日錄) [서긍(徐兢)]

조선부(朝鮮賦) 명나라 홍치(弘治) 원년(1488, 성종19)에 동월(董越)이 우리나라에 사신으로 나왔을 적에 지은 것이다. 본디 자주(自注)가 있었으나 그 자주는 모두 다른 지()에 실려 있으므로 지금은 생략하고 기록하지 않았다. [동월(董越)]

禽多雉鳩雀鷃 날짐승으로는 꿩 비둘기 참새 메추리가 많고 /

獸多麋鹿麞麅 들짐승으로는 고라니 사슴 노루 포가 많네 /

소주(小註), “()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 산에서는 포가 나지 않는다.” 하였다.

() : 큰 사슴을 말한다. 조선부자주(自注), “포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 산에서는 포가 나지 않는다.” 하였다.

 

위 기록 사서를 보자.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를 역사를 기전체로 기술했다는 해동역사(海東繹史:1823)인데 특히 한반도 지리사정과 매우 동떨어진 기록들이 많은 사서(史書)중에 하나로 꼽인다.

이 사서 역시 친일사학자 이병도(李丙燾)등이 소속이 된 19161월 중추원 산하 조선반도사편찬위원회로 발족한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1925)와 진단학회(震檀學會:1934)에 의해 일제 병탄기 동안 원초적으로 조작된 사서(史書)라 볼 수 있지만 그 나마 남아 있는 사서(史書)중에 해동조선(海東朝鮮)을 알 수 있는 자료 중에 하나인 것은 틀림없다.

해동역사 제26/ 물산지(物産志) 1 총론(總論)예문지 17, 동월(董越)의 조선부(朝鮮賦) ()귀에 수다미록장포(獸多麋鹿麞麅)라 하여 '들짐승으로는 고라니, 사슴, 노루, ()가 많다'하였다.

소주(小註), “()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 산에서는 포()가 나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번역원 해설에서 마찬가지로 포()는 큰 사슴을 말한다하였으며 자주(自注)에는 ()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 산에서는 포()가 나지 않는다.”하여 이러한 내용에서 보면 필요이상으로 소주(小註)를 달아 무엇인가 다르게 해석을 첨가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역사 마찬가지로 한국고전번역원에서도 소주를 그대로 옮겨적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에 반하여 동월의 조선부(朝鮮賦) 원전이 이야기 하는 포()는 뿔이 한개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하게 유추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리를 해보면 포()를 큰 사슴이라 하였고 또는 노루와 같다 하였으며 대신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 하였지만 특히 산에서는 이 포() 즉 큰 사슴이 나지 않는다고 정리된다.

즉 산이 아니라 넓은 초원이나 숲이 있는 들판이라고 풀어 볼 수 있다.

 

狍子 번체 麅子

1.노루의 일종

2.노루의 한 종류

[]큰 사슴(麠屬); 노루(鹿屬) (同字)

鹿(사슴록) + (쌀포) [ 복사용 문자 : ]

5(16) elk ホウ·しか páo

麅鹿賞(포록상) 淸代, 每年 12大臣 등의 三品 이상된 에게 賞䁑하는 賞與를 말함.

(radical 198 鹿+5, 16 strokes, cangjie input 戈心心口山 (IPPRU), composition 鹿包)

1.roe deer, Capreolus, a small spotted deer found in N.China

한자 사전에는 포를 사슴이라 하였고 큰 사슴 속(麠屬)으로 분류함을 알 수가 있지만 온통 노루가 아니면 고라니로 설명하기가 바쁘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아시아인들의 상식을 깨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위 한어사전에 보면 포자(麅子)가 노루 일종이지만 큰 사슴이라고도 하였고 이 큰 사슴이 바로 엘크“elk”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현재 한반도는 물론이고 신중국이나 열도일본 용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엘크가 나타난 사실이다.

큰 사슴이라는 것은 바로 엘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다.

 

동사강목 12

을미년 충렬왕 21(원 성종(成宗) 원정(元貞) 원년, 1295)

4월 사신을 원에 보내어 제주(濟州)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바쳤다.

모시목의포(木衣脯)멧돼지가죽[獾皮]삵괭이가죽[野猫皮]족제비가죽[黃猫皮]사슴가죽[麅皮] 등의 물품을 바쳤다.

 

조선후기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1712-1791)이 고조선으로부터 고려말까지를 다룬 역사책 동사강목(東史綱目)12하에서 보면 제주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바쳤다고 되어 있는데 사슴가죽이라 하여 포피(麅皮)라 하였다는 것은 제주(濟州)에도 이 큰 사슴이 자랐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명사(pl. elk 또는 elks)

() 엘크(북 유럽이나 아시아에 사는 큰 사슴. 북미에서는 moose라고 함)

() 동의어 wapiti


 

2. 백두산사슴은 와피티이며 캐나다사슴이다.


그렇다면 엘크(elk)는 어떤 짐승인가.

위 백과사전을 잠시 보면 엘크는 북아메리카 산() 큰사슴 와피티(wapiti)라고 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대륙에서는 이를 무스(moose)라고 하는 사슴과(鹿科:Cervidae)동물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엘크와 무스와 다른 종으로 표현하면서 현재 자료에서 엘크(elk)는 북 유럽(Northern Europe)이나 아시아(Asia)에 사는 큰 사슴으로 알려져 있고 북미에서는 큰사슴을 무스(moose)라 한다고 되어 있다.

즉 큰사슴을 말하되 유럽종과 북미종이 다르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lk or wapiti (Cervus canadensis Erxleben)]


                       [Cervus elaphus canadensis - North American Elk]


                              [ Cervus elaphus elaphus - European Red deer]


                          [Cervus canadensis sibiricus-Altai maral=Altai wapiti]


특히 영어자료를 보면 와피티사슴(wapiti)과 엘크(elk)를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며 학명(學名)으로 세르부스 케나덴시스(Cervus canadensis Erxleben,1777)라 하여 '캐나다사슴'이라 하였으며 현재 한반도에서는 이를 대록(大鹿)이라 하거나 놀랍게도'백두산사슴'이라 한다고 하면서도 삼명법(三名法)을 사용하여 아종명에 산토파이구스(xanthopygus)를 붙여 아종(亞種:subspecies)과 변종(變種)으로 처리하고 붉은사슴의 한 아종으로 "동아시아와피티"라고도 하고 있다.



즉 '백두산사슴'을 한반도용(아종이나 변종)으로 처리고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무엇때문에 한반도 사서(史書)에 등장하는 생물에 대한 근원지 지리명에서 백두산이나 한라산, 지리산 그밖에 유명한 백산이나, 천산, 금강산 등에서 수많은 생물 분류에서 보았을 때 원종은 거의 없고 대다수 아종이나 변종으로 처리되고 있는 실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한반도가 아닌 열도를 근원지로 하는 생물종들은 거의가 근원종으로 처리되었다.

이러한 사실에서도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한반도 더 넓게는 동아시아용으로 처리되는 생물분류는 의도적으로 아종이나 변종으로 처리하여 기존 유럽종과 구별하고 들어내지 못할 것은 깊이 감추려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이러한 불공정한 분류체계가 오늘날 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심각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한반도 생물분류체계는 부수적인 것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지 않으면 안된다.

해동역사 소주(小註), “()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으며 산에서는 포()가 나지 않는다.”는 해석에서 단순하게 본다면 뿔이 하나인 포가 과연 어디에 무엇인가를 되묻지 않으면 안된다.

솔직히 외뿔(한개의 뿔)을 찾기가 더 어렵다.

이런식의 감추기가 도를 넘치니 나중에는 중국 고서 산해경(山海經)에서 말하는 신비스러운 가상의 짐승으로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는 우리에게 중요한 동물임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백두산사슴을 큰사슴으로 인식하게 하여 동월(董越)의 조선부(朝鮮賦)에서 말한 포(麅)가 엘크라고 할 때 거의 조선 백두산(白頭山)에도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만 분명하게 산에서 자라지 않는다 하였으니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무스에는 결코 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스가 아니면 엘크인데 엘크와 무스의 칭호가 동일선상에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하더라도 백두산사슴은 캐나다엘크 즉 와피티를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쩌면 유럽붉은사슴이라고 하여 헷갈리게 한 와피티(wapiti)가 백두산 사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러한 의심은 현재 과학자들도 이 엘크(elk)란 동물을 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 사실이고 유럽대륙에 존재하여야 할 엘크 개체들이 사라진 지금 존재성에서 자료만 있을 뿐이지 분명하지 않다는 것과 이것에 더하여 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에 동일한 종()이 서식한다는 사실, 또한 똑같은 엘크를 '붉은사슴'이라 하고 이를 유럽 종()이라 규정하면서 사슴속(鹿屬:Cervus)중심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는 사실 등이 혼란을 주는 것이지만 산에서 살지는 않지만 백두산 근처 엘크, 와티피가 서식한다 할 때 이를 캐나다사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붉은 사슴'이라는 것은 '유럽붉은사슴(European Red deer)'을 말하는 것인데 학명 라틴어 붉은사슴(red deer)의 의미인 에라푸스(elaphus)를 붙여 "케루스 에라푸스 에라푸스(Cervus elaphus elaphus)"라고 분류하고 있다.

이런 여러가지 의문점들은 이 엘크라는 동물에서 존재하지만 근원적으로 서식한 곳은 유럽이나 동아시아보다는 북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고 동시에 동아시아대륙의 큰 사슴이라고 하는 와피티 종들은 아종을 만들어 20세기에 인위적으로 이식 또는 번식했을 가능성은 오히려 백두산사슴의 존재성을 의심케 하고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유럽대륙에서 서식했다고 하는 '붉은사슴' 역시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이식되었던 것으로 유럽대륙의 존재성까지 의심하게 하는 것이 틀림없다.


3.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보면 우리나라 해동역사란 사서(史書)에서 큰 사슴이라고 하는 이유는 '세상에서 제일 큰 사슴'이라 할 수 있고 그렇다면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엘크'는 사슴과에서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 Linnaeus,1758)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종()이라는 사실이 단정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즉 조선사서에서 말한 '큰 사슴'은 와피티라고 하는 엘크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엘크는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와피티(wapiti)사슴 즉 '캐나다사슴'이라 하고 유럽의 붉은사슴(red deer:Cervus elaphus)과 매우 흡사하다고 하였지만 2004년의 미토콘드리아 (DNA)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종()임이 밝혔다고 말하고 있다.

즉 다르지 않다고 하면 더욱 의심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르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Cervus elaphus maral Gray,1850

Cervus elaphus Linnaeus, 1758 RED DEER Wapiti; Elk
Adult total length: 6 3/4 - 9 3/4 ft. (203 - 300 cm)
Tail: 3 1/8 - 8 3/8 in. (80 - 213 mm)
Height at shoulder: 4 1/2 - 5 ft. (137 - 150 cm)
Weight: 450 - 1,089 lbs. (203 - 495 kg)


'와피티'라고 하는 엘크와 다른 또 하나의 엘크 즉 '유럽 붉은사슴'과 다른 종을 강조하고 있다.

와피티 수컷은 어깨높이가 약 1.4m이고, 몸무게는 500kg까지 나가며 커다랗고 구부러진 뿔이 특이하고, 완전히 자란 뿔은 너비가 1.5m 이상 벌어진다 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수컷 루즈벨트 엘크의 무게는 약 300~544kg(661~1,199lb)이며 어깨높이가 1.3~2.1m 반면 유럽붉은사슴은 어깨높이 1.37~1.5m, 몸무게 203~495kg으로 나타난다.

와피티 보다 유럽붉은사슴이 훨씬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형태적으로는 동일한 면이 있다.

와피티의 뿔은 해마다 봄에 떨어지고, 여름에 새로 자라고 암컷은 뿔이 없다고 되어 있다. 북반구의 온대림에서 풀·사초류·지의류·곰팡이·나뭇잎을 먹고 살며 평소에는 암수가 떨어져 생활하다가 짝짓기 철이 가까워지면, 수컷이 암컷 무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싸움에서 이긴 수컷이 여러 암컷과 짝짓기하며 짝짓기 철이 지나면 수컷은 다시 암컷 무리를 떠나게 되는데 봄이 오면 암컷은 새끼를 낳기 위해 무리를 떠나고 새끼가 어미를 따라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무리에 다시 합류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와피티(wapiti)Cervus canadensis

科學分類

動物界 Animalia

脊索動物門 Chordata

哺乳綱 Mammalia

偶蹄目 Artiodactyla

亞目反芻亞目 Ruminantia

鹿科 Cervidae

亞科真鹿亞科 Cervinae

鹿屬 Cervus

加拿大馬鹿 Cervus canadensis

二名法

Cervus canadensis Erxleben1777

Johann Christian Polycarp Erxleben:1744-1777 was a German naturalist from Quedlinburg.


                                           [Cervus canadensis Erxleben1777]


와피티 즉 캐나다사슴의 위 학명자를 보면 쿠데를린부르크 태생의 독일 동물학자이며 괴팅겐대학 물리 및 수의학교수인 요한 크리스티안 에릭슬레벤(Johann Christian P. Erxleben)이라고 나타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독일출신 괴팅겐 교수가 미국을 다녀간 기록이 없는데 미국독립전쟁시기인 1777년에 북미유일 종인 엘크를 캐나다에서 탐사하고 표본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온전히 받아들이기가 힘든다.

그렇다면 독일이라고 하지만 북아메리카대륙 엘크가 밀집된 곳에서 머지 않는 곳에 독일거주지가 있었을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1.(North America) moose, (British) elk

캐나다 엘크는 유럽붉은사슴종으로 만들었다면 당시 과학자들은 어떤 작업을 했을까?

그는 결코 독일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은 독일인들이 밀집하였다고 의심되는 곳이 있는데 과거 영어가 아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Most commonly spoken language other than English)를 사용하였던 지도에서 들어난 것처럼 북미대륙 노스 다코타(North Dakota)에서 유일하게 독일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간과될 수가 없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캐나다사슴이 서식한 장소와 매우 가까운 곳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그곳에서 옛 게르만 독일인들이 활동했었다고 할 때 유럽과 북미를 따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먼저 전제하면서 아래 밝히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 아는 바와 같이 북아메리카대륙에서는 무스(moose)라고 하고 유럽에서 특히 브리티시(British)에서는 엘크라 한 사실에서 이것이 정상적인 대륙구분으로 마무리 할 수 없는 지식의 모순이 그대로 산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엘크(Cervus canadensis Erxleben)의 생물분류체계를 보면 척삭동물문(脊索動物門:Chordata),포유강(哺乳綱:Mammalia),우제목(偶蹄目:Artiodactyla),반추아목(反芻亞目:Ruminantia),사슴과(鹿科:Cervidae),사슴아과(真鹿亞科:Cervinae),사슴속(鹿屬:Cervus)으로 분류된.

Early European explorers in North America, who were familiar with the smaller red deer of Europe, thought that the larger North American animal resembled a moose, and consequently gave it the name elk, which is the common European name for moose.

위 영어자료를 보면 유럽의 '작은' 붉은 사슴에 익숙했던 초기 유럽탐험가들은 북아메리카의 '큰 동물'이 무스(moose)처럼 생겼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무스(moose)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해도 듣기에는 매우 혼란스러운 것이 아닐 수 없다.

동일하게 신중국자료에서도 초기 탐사가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엘크(Cervus canadensis)라고 하는 "와피티"를 발견했을 때 체형이 유럽엘크(歐洲馬鹿)보다 훨씬 컸었다고 말하고 있다.

 컸지만 이것이 유럽엘크와 같은 분류에 넣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어원(語原)에서 보면 'elk'는 라틴어로 알체스'alces'이며, 옛 노르딕어의 'elgr', 스칸디나비아어(Skandinavien)'elg', 독일의 엘히'Elch' 등과 같은 의미로도 쓰인다고 했으며 엘크의 또 다른 명칭 와피티(wapiti)'하얀 엉덩이'(white rump)를 뜻하는 캐나다 중부에 많이 사는 북미 원주민 인디언 쇼니족어(Shawnee Indian word)와 크리어(Cree word)의 와피티'waapiti'에서 유래됐다고 말하고 있다.

와피티의 학명 라틴어 에라푸스(elaphus)의 의미가 붉은사슴(red deer)이라 했다.

하얀 엉덩이와 의미가 차이가 난다.

Alces: the genus of mammals (order Artiodactyla) comprising the moose and the European elk
History and Etymology for Alces
New Latin, from Latin, elk, of Germanic origin; akin to Old Norse elgr elk
Origin
Mid 16th century; earliest use found in Thomas Elyot (c1490–1546), humanist and diplomat. From classical Latin alcē from the Germanic base of elk.

엘체스는 16세기 중반 라틴어로 쓰던 관례를 영어 산문체로 쓰도록 주장한 브리티시(British)행정가이면서 고전학자인 토머스 엘리엇(Thomas Elyot:1490–1546)에 의해 처음사용되었는데 독일어 기초 'elk'에서 라틴어 'alcē'가 성립되었다는 사실과 무스(moose)와 유럽엘크(European elk)가 포함된 우제목(偶蹄目:Artiodactyla) 포유류의 명칭으로 나타나고 독일어는 옛 노르틱어 'elgr' 'elk' 와 같다라고 하고 있다.

한편으로 유럽엘크를 아시아(亞州)에서는 카스피안 붉은사슴(Caspian red deer:Cervus elaphus maral)으로 알려져 있지만, 멸종된 마당에 실체를 알 수 없으며 이것은 붉은 사슴의 아종(亞種)이라 하고 있다.

Altai wapiti, Tian Shan wapiti, Manchurian wapiti and Alashan wapiti.

또한, 몽골에는 '캐나다 사슴'을 뜻하는 알타이 큰사슴(Altai maral(wapiti):Cervus canadensis sibiricus)이라 하며 이것을 시베리안 와피티(Siberian wapiti)혹은 시베리안 엘크(Siberian elk)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만주와피티를 알타이 큰사슴이라고 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엘크 원종을 파악하는데 영향을 줄 수 없는 종이다. 

Conventions internationales : Cervus elaphus maral (wikispecies)

Anglais : maral (en), Noble deer (en), Caspian Red Deer (en)

Chor : сыын (*)

Kazakh : марал (kk) maral

Mongol : марал (mn) maral

동양종이라고 알려진 학명 카스피안 붉은사슴은 학명 "Cervus elaphus maral Gray,1850" 인데 북미 엘크보다 훨씬 늦은 시기에 브리티시 동물학자(British zoologist),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1800-1875)에 의해 명명되었고 공교롭게도 이 사람은 본 블로그 글 "멧토끼(산토끼:Korean hare)와 아메리카대륙 http://blog.daum.net/han0114/17050015 "에서 캘리포니아멧토끼(Lepus californicus Gray,1837), 중국멧토끼(Lepus sinensis Gray,1832)그리고 아종(亞種:subspecies)으로 '한국멧토끼'가 포함된 멧토끼아속(Subgenus Eulagos)1867년에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1800-1875)가 명명한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 붉은사슴 종(種)도 그렇게 했을 가능성과 근원적으로 분류체계의 신뢰성을 주지 못하는 한계를 보고 있다 할 것이다.

결국 본 블로그 글에서는 결론을 맺기를 '섣달토끼'라는 것은 지금 '눈덧신토끼', 또는 '눈토끼'라 한 것과 절대 다를 수가 없다고 하면서 즉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지리지에 기록된 강원도 "섣달토끼"는 바로 "눈토끼"이거나 "눈덧신토끼"이며 이것의 학명은 바로 "북극토끼(Lepus timidus Linnaeus,1758)"이거나 "아메리카산토끼(Lepus americanus, Erxleben,1777)"란 사실임을 확언할 수 있다 하면 또 하나의 세계삼한역사연구에 획을 그었다.

마찬가지로 독일출신이었던 요한 크리스티안 에릭슬레벤(Johann Christian P. Erxleben)역시 동일한 년도 1777년에 '아메리카산토끼(Lepus americanus, Erxleben,1777)'를 명명한 것은 그가 북아메리카대륙에서 근거하고 거주하면서 표본을 습득했을 것이란 추측이 맞아 떨어지는 것이니 만큼 이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공히 조선(朝鮮)에서 서식한 생물과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자체가 매우 흥미로운 것도 사실이다.

이를 볼 때 한국멧토끼 사정이나 '백두산사슴' 원산지도 동일한 이치로 보지 않을 수가 없다 할 것이다.본 블로그 글 "조선패모(朝鮮貝母)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http://blog.daum.net/han0114/17050693" 에서 천산(天山) 북아메리카대륙 로키산맥에 있어야 할 지명 매킨리 산(Mount McKinley:6,144 m)을 지정하면서 별도로 가지고 있는 명치 데날리(Denali)란 뜻은 애서배스카어(Athabaskan language)로 위대한 사람(the great one) 또는 높은 사람(the high one)이란 뜻으로 우리말로 '머리산'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이곳을 백두라 한 사실과 백(白)은 곧 신(神)이고 환인이시니 흰산(白山)은 같은 뜻이라고 할 때 백산의 의미인 히말라야(Himalayas)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매킨리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맥이라 하였던 적이 있으며 티벳(Tibet)도 여기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4. 리처드 리데커(Richard Lydekker)가 인도북부란 곳은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무스가 서식한 장소이다.



위 사진은 영국의 자연사학자, 지질학자, 그리고 자연사에 관한 수많은 책의 저자였던 리처드 리데커(Richard Lydekker:1849-1915)의 저서 "The deer of all lands(1898)"에 실린 그림인데 여기서 이것을 The deer of all lands(1898) 이것을 엘크 흰 배경(Elk white background)이라는 제목이다.

듯 유럽인들이 보았다고 하는 엘크가 이런 모습이다.

사슴아과(真鹿亞科:Cervinae)과 아니라 노루아과(空齒鹿亞科:Capreolinae)이다. 

특히 이 작가의 활동영역이 이상한데 그는 1874년 인도(印度:India)의 지질조사에 참여하여 북부 인도의 척추동물 고생물학에 대해 연구하였고 1881년 아버지가 임종할때까지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고 되어 있다.

즉 그가 연구한 것은 유럽인들이 엘크라고 하는 무스이다.

즉 무스는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에만 서식하는 유일종이라 할 때 그가 북부인도라고 하는 곳은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지역 캐나다 전역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즉 인도는 오늘날 인도아대륙이 아니라 북아메리카대륙을 말한 것이다.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 Linnaeus,1758)]

      

그러나 지금까지 엘크와 캐나다사슴, 와피티(wapiti)를 보았지만 분명 조선시대 포(麅)가 '큰 사슴'이라 한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은 바로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 Linnaeus,1758)바로 그것이다.

이것을 유럽인들은 엘크라고 한 것이다.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위 엘크 또는 북아메리카() 큰사슴 와피티(wapiti)와는 다른 종이 틀림없고 사슴과에서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 Linnaeus,1758)제일 크다른 것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동월 조선부에서 이야기 한 큰 사슴은 와피티(wapiti)라고 하는 엘크가 아니라 이 "말코손바닥사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駝鹿的名稱取意於其肩高於臀與駱駝相似又稱堪達罕犴达罕均來自滿語ᡴᠠᠨᡩᠠᡥᠠᠨ转写kandahan)。駝鹿在北美洲稱為moose」(源於東阿布納基語的moz」),而在歐洲稱為elk」(「elk在北美洲被用來稱呼加拿大馬鹿)。

위 중국자료를 보면 마찬가지로 말코손바닥사슴을 타록(駝鹿)(Alces alces L.)이라 하는데 그것의 대한 설명으로  어깨가 엉덩이보다 높다는 뜻이라 하였고 감달한(堪達罕:kāndáhǎn]), 한달한(豻達達:hāndáhān), (), 만주어로ᡴᠠᠨᡩᠠᡥᠠᠨ”(kandahan)'칸다한' 이라 하였으며 북아메리카대륙에서는 이를 "무스(moose)"라고 하였고, 유럽에서는 이를 "엘크(elk)"라 하는데 엘크(elk)는 북아메리카대륙 캐나다사슴을 말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즉 유럽붉은사슴과는 다르다는 사실에서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유럽인들은 기어코 북아메리카대륙은 무스, 유럽대륙의 사슴은 엘크로 구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즉 무스와 캐나다사슴도 다른 종이 틀림없다.

앞에서 물론 '캐나다사슴' 즉 '와피티'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했다.

그렇다면 사슴과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은 어느정도 큰 것일까?

몸길이 2.5-3m, 어깨높이 1.4-1.9m, 몸무게 360-640kg에 달하며 700kg을 넘는 개체도 존재하고 몸빛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수컷에는 손바닥 모양의 큰 뿔이 있는데 해마다 겨울에 떨어지고, 봄에 새 뿔이 돋으며 한 쌍의 뿔은 벌어진 사이가 1.5-2m이고, 뿔 무게는 40kg이나 되는데 특징적으로 암수 모두 목에 큰 혹이 한 개씩 있다고 설명된다.

즉 캐나다사슴 즉 와피티와 비교할 때 길이가 6 3/4 - 9 3/4 ft.(203-300 cm), 어깨높이가 약 4 1/2 - 5 ft.(137-150 cm), 몸무게는 약450 1,089 lbs(203-495 kg) 정도로서 이미 몸무게에서 엄청차이가 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인 말코손바닥사슴(Alces alces Linnaeus,1758)의 생물분류체계를 보면 척삭동물문(脊索動物門:Chordata),포유강(哺乳綱:Mammalia),우제목(偶蹄目:Artiodactyla),반추아목(反芻亞目:Ruminantia),사슴과(鹿科:Cervidae)까지는 캐나다사슴 와피티(wapiti)와 동일하지만 그 다음 분류에서 사슴아과(真鹿亞科:Cervinae)가 아니라 노루아과(空齒鹿亞科:Capreolinae)로 분류되고 있으며 1821년 브리티시 동물학자 그레이가 큰 사슴속(駝鹿屬:Alces)으로 분류하면서 일찍이 린네(Carl Linnaeus:1707-1778)가 명명한 "말코손바닥사슴(駝鹿:Alces alces Linnaeus,1758)"이 여기에 포함된 것이다.

어쨌던 이 말코손바닥사슴조차도 유럽종으로 바꾸려 시도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니 사슴아과에서 노루아과로 바꾸면서 하는 수 없이 다른 종으로 취급되도록 했겠지만 말코손바닥사슴과 연결하고 있는 것은 사슴아과에서 유럽엘크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아무리 노루아과로 나누고 새롭게 큰 사슴 속()으로 분류했다고 하지만 근원적으로 "큰 사슴"은 바로 "무스(moose)"인 것을 부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스(moose)가 큰 사슴 동월(董越) 조선부(朝鮮賦)에 등장하는 ()가 맞는가.

 

駝鹿 A. alces

科學分類

動物界 Animalia

脊索動物門 Chordata

哺乳綱 Mammalia

偶蹄目 Artiodactyla

鹿科 Cervidae

亞科空齒鹿亞科 Capreolinae

駝鹿屬 Alces Gray1821

駝鹿 A. alces

二名法

Alces alces(Linnaeus1758)

 

북아메리카의 무스[moose (North America)]나 엘크[elk(Eurasia)]라고 하는 학명 알체스 알체스(Alces alces)는 신대륙 사슴 군락의 일원으로 사슴과(鹿科:Cervidae)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현존하는 종()이라 반복하고 있다.

무스는 수컷의 야자과 나무(palmate)와 같이 또는열린 손 모양(open-hand shaped)뿔로 구분되며 사슴의 다른 일가족은 수지돌기[樹狀突起:dendritic]-비틀림형(twig-like)을 가진 뿔을 가지고 있다라고 정리되어 있다.

무스는 전형적으로 온대림과 온대 넓은 잎(broadleaf) 그리고 온대북반구의 혼합된 숲(mixed forests)에 서식한다고 한 것에서 해동역사(海東繹史)에서 ()가 산에서 자라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스(moose)의 예전 서식지가 소개되었는데 현재 대부분의 무스들은 캐나다(Canada), 알래스카(Alaska), 뉴잉글랜드(New England), 스칸디나비아 반도, 콜라 반도, 카리알라, 핀란드 지역 그리고 발트제국(Baltic states), 러시아(Russia)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근원적으로 무스(moose)의 서식지는 북아메리카대륙임은 먹이사슬 천적에서도 찾을 수 있어 크게 의심할바가 아니다.

그들의 식단은 육지 생물 및 수생식물(terrestrial and aquatic vegetation)이며 천적인 먹이사슬에서 가장 흔한 무스 포식자는 곰(bear)과 인간과 함께 회색늑대(Gray wolf)라 하였는데 이리나 말승냥이라 하는 회색늑대(Canis lupus Linnaeus,1758)는 특징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에서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본 블로그에서 밝혔던 바다.

본 블로그 글 "회색늑대(Canis lupus coreanus)를 모계로한 진돗개와 딩고(澳洲野犬,dingo) http://blog.daum.net/han0114/17048784" 에서 한국늑대(Canis lupus coreanus)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지역에 남아 있는 바로 학명 카니스 루푸스 찬코(Canis lupus chanco)와 같다 하였고 본 블로그 글 "한국호랑이와 조선호랑이 찾기 http://blog.daum.net/han0114/17050817 소재 "호랑이 먹이사슬"에서 호랑이와 회색늑대의 먹이사슬 호저(豪猪:porcupin)의 포식자들은 거의 대부분 북아메리카대륙을 서식처로 하는 동물들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렇다면 이러한 무스의 포식자 역시 북아메리카대륙을 근거로 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다.

대부분의 다른 사슴 종()들과 달리, 무스(moose)는 소떼를 형성하지 않고 고립동물이며 암소가 발정기가 될 시점, 보통 새끼 출생 후 18개월까지 모유와 함께 남아 있는 새끼 무스를 제외하고 수컷은 어린 새끼를 쫓아낸다고 설명된다.

일반적으로 느리게 움직이고 앉아있지만, 무스는 화가 나거나 놀라면 공격적이 되고 빨리 움직이며 가을에 짝짓기를 하는 계절에는 암컷을 위해 경쟁하는 수컷들 사이의 활발한 싸움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무스 두번째 그림]

라틴어 학명 말코손바닥사슴(駝鹿:Alces alces Linnaeus,1758)의 별칭 무스(moose)란 어원을 보면 북미 영어에서는 '무스(moose)'로 불리고 영국 영어에서는 '엘크(elk)'로 불린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다.

앞에서도 이야기 한 사실이지만 이러한 설명들은 매우 혼란스러운 것이다.

북미 영어의 "엘크"라는 단어는 완전히 다른 종()의 사슴인 캐나다사슴(Cervus canadensis)를 가리키고 이것은 또한 와피티(wapiti)라고도 불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그렇듯 헷갈리게 한다.

성숙한 수컷 무스를 일반적으로 황소(bull)라 불리고, 성숙한 암컷 소는 카우(cow)라고 불리며, 미성숙 무스를 송아지(calf)라고 불린다는 사실도 퍽 이채로운 것이다.

Proto-Algonquian 형식은 *mo·swa

'무스'라는 단어는 1606년에 처음 영어로 입력되었고 북미 알곤킨어(Algonquian languages)에서 따온 것으로, 초기 출처에 따르면, 언어들은 무수(moosu)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서로 간에 서로 강화시키는 아래 참고자료와 같이 북아메리카대륙 원주민의 여러 언어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Proto-Algonquian/mo·swa

Etymology[edit]

Literally "it strips", referring to the way the animal eats (by stripping bark off trees).

나무껍질을 벗겨내듯(stripping bark off trees)동물이 먹는 방식을 가리킨다.

Noun[edit]

*mo·swa

1.moose

Descendants[옛것에서유래하는 것]

Plains Algonquian: possibly Cheyenne mō'e (“elk”); compare mehe (“cow, doe (female buffalo or deer)”)알콘킨평원:샤이엔족의 모에mō'e (“elk”); 사슴이나 버팔로의 암컷:암소

Central Algonquian: Cree-Montagnais-Naskapi: Cree: Plains Cree: ᒨᓴᐧ (mōswa)

중부알콘킨:캐나다 중부에 많이 사는 북미 원주민 크리족, 프랑스의 산지사람(mountaineers in French)치페와이언족 사람들, 퀘벡북부사람-북아메리카 동북부에 퀘벡에 거주하는 이누(Innu)인족, 이누인족들은위대한 강이라는 뜻의 미시타시푸(Mishtashipu)’라 부른다. 세프일레(Sept-Îles) 근처 세인트로렌스강(Saint Lawrence River) 북쪽 연안의 래브라도(Labrador) 경계 근처근거

Woods Cree: ᒨᔁ (mōswa)

East Swampy Cree: ᒨᐢ (mōs)

West Swampy Cree: ᒨᔁ (mōswa)

Atikamekw ᒧᔅ (mos)

Montagnais-Naskapi: East Cree: Northern East Cree: ᒨᔅ (muus)

Southern East Cree: ᒨᔅ (muus)

Montagnais: ᒧᔥ (mush)

Naskapi: ᒧᔅ (muus)

Menominee: mo·s

Eastern Great Lakes: Ojibwe-Potawatomi: Ojibwe: moozo, mooz, moonz Algonquin: mòz 동부대호수:오지브웨-포타와토미족:무조, 무즈, 문즈, 알콘킨:모즈

Ottawa: mooz

Western Ojibwe: moozo

Potawatomi: mozo

Fox-Sauk-Kickapoo: Fox/Sauk: môthwa, possibly also meshêwêwa

Miami: moohswa (“deer”)

Eastern Algonquian: Abenaki: moz

Penobscot: mos

Malecite-Passamaquoddy: mus

Massachusett: moos, mws

Narragansett: moos

Mohegan-Pequot: mos

Mahican: mo-ose

Lenape/Delaware: Unami: mus

Munsee: móos

English: moose (from one of the Eastern Algonquian languages)

 

위 무스의 어원자료에서 북아메리카대륙 나라칸세트의 무스(Narragansett moos)와 동부아베나키의 모스(Eastern Abenaki mos)를 비교할 수 있고 이른 출처에 따르면, 아마도"옷이 벗겨지다(he strips off)"는 것을 의미하는 무수(moosu)로부터 파생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쨌든 전부 어원들이 북아메리카대륙 북부, 캐나다를 근거로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무스(moose)의 역사를 보면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기 훨씬 전인 청동기시대(Bronze Age)에 브리튼(Britain)에서 무스(moose)는 멸종되었다고 알려진다.

다만 화석 어린 뼈(youngest bones)들은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되었고 대략 3,900년 전의 이야기인데  "엘크"라는 단어는 유럽대륙에 존재하였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었지만, 참고할 수 있는 살아있는 동물이 없는 상태에서 "엘크""큰 사슴"이라고 지칭하는 것에서 대부분의 영어 사용자들에게 의미가 모호하게 들리고 어딘가 모르게 모순을 안고 있는 사실을 말하고 있기는 하다.

18세기의 사전들은 단순히 "엘크""말 만큼" 큰 사슴이라고 묘사했다고 알려진다.

어쨌거나 "엘크"라는 단어는 북아메리카에서 캐나다사슴(Cervus canadensis)를 가리키며 이것은 또한 알곤킨의 고유명칭인 "와피티(wapiti)"로 불린다.

브리티시라고 하는 영국은 17세기에 미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들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종류의 흔한 사슴을 발견했다고 알려지는 것도 무엇인가 이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와피티(wapiti)는 훨씬 더 크고 빨갛지 않았지만 유럽의 붉은 사슴과 매우 유사하게 보였다는 이유다.

그 사슴은 식민지이주민들에게 다소 이상하게 보이는 사슴이었고, 그들은 종종 두 마리 모두를 지역 이름으로 채택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식민지화 초기에는 와피티(wapiti)를 회색 무스(grey moose)라고 불렀고, 무스(moose)는 검은 무스(black moose)라고 불렸지만, 동물들의 초기 매우 다양한 색상만으로는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와피티(Wapiti)는 행동이나 유전적으로 뚜렷이 다르지만 표면적으로는 중유럽과 서유럽의 붉은 사슴과 매우 유사했다는 사실만을 강조한다.

그것을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는 유럽지역을 대체적으로 캐나다를 말한 것이라고 규정하게 만든다.

북미의 초기 유럽 탐험가들, 특히 무스가 없는 버지니아의 탐험가들은 덩치가 크고 유럽종인 붉은사슴(Cervus elaphus Linnaeus,1758: 欧洲马鹿,是屬於鹿科的一种又名紅鹿赤鹿八叉鹿)만 알고 그것처럼 친숙하게 생긴 사슴과 닮았기 때문에 와피티 "엘크"라고 불렀다 하였고 실제로 큰 사슴인 무스(moose)는 영국 식민지이주민들에게 덜 익숙한 '독일 엘크'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독일엘크가 무엇일까?

조선에서 북방민족들을 보면 여진과 흉노, 말갈, 만주, 몽고가 있고 게르만을 거란(契丹:Khitan)하고, 몽골을 대비달자 아라사라 하는 것들은 모두 북방에 나타나는 민족이다.

게르만족이 거주한 사실을 바탕으로 할 때 노스 다코타는 매우 흥미로운 지역인 것은 틀림없다.

본 블로그 글 "한국호랑이와 조선호랑이 찾기 http://blog.daum.net/han0114/17050817" 에서 호랑이 육회를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를 스테이크 타르타르(steak tartare)와 흡사하며 특히 독일인들이 많은 노스 다코타(North Dakota),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 위스콘신(Wisconsin) 및 미네소타(Minnesota), 미주리(Missouri)에 특산물이면서 이 음식의 원조는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의 클라크(Clark)인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과 일치하며 특히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주 브라운카운티(Brown County)에 애버딘(Aberdeen)과 케슬러(Kessler's)식료품 가게에서 호랑이 육회 즉 스테이크 타르타르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고 했었다.



타타르가 대조선인 반면 최후 몽고(蒙古)를 내속하고 있는 것이라면 몽고가 거란을 점령한 여진을 복속케 한 것도 따지고 보면 종족 동화, 복속 흐름과 다르지 않다.

그것을 유럽인 게르만, 또는 독일이라고 한 사실과 맞추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몽고는 아라사(愕羅斯)이며 대비달자로 불리었다는 사실과 또한 그 속에는 거란(契丹)이존 재하였다.본 블로그 글 "어르쇠 흑요석(黑曜石)과 아라사(愕羅斯)정체
http://blog.daum.net/han0114/17050711" 에서 몽고(蒙古)의 종락(種落)은 이 흑룡강 북편에 있었다고 하였기 때문에 "어르쇠"가 있는 곳은 대비달자, 아라사(愕羅斯)가 있었던 곳으로 추리가 가능하다 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이곳도 역시 흑룡강(黑龍江)를 끼고 있는 노스 다코타(North Dakota)를 지정했다.

무스는 오랫동안 어떤 종()도 공식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다양하게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결국, 북미에서는 와피티(wapiti)를 엘크(elk)로 알려졌고, 무스(moose)는 북미원주민(Native-American)의 이름으로 보존했다고 말하고 있다.

유럽인들은 나그네다.

그러니 타당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북미 분포지 역사를 보면 북미 북동부 지역에서, 동부 무스(Eastern moose's)의 역사는 매우 잘 기록되어 있다.

수세기 전 북미 원주민(Native Americans)들의 식단에서, 무스 고기는 종종 주식이 되었다는 것은 서두에서 해동역사(海東繹史:1823) 소주(小註)에서 말한 것과 다르지 않게 “포(麅)는 노루와 같은데 뿔이 하나이고, 그 고기는 매우 맛있다"라는 표현과 동일하다 할 것이며 오늘날 해안 붉은 섬,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를 점령한 부족들이 그 동물에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주었고, 미국 영어(American English:British English)로 채용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종종 모스 가죽을 말린 고기로 만든 일종의 비상 식품으로 원래 북미 인디언들이 만들었던 페미컨(pemmican)의 재료로 사용했는데, 페미컨은 겨울이나 장거리 여행에서 생계 수단으로 사용되는 건조된 육포의 일종이며 다 아다시피 옛 훈족(The Huns) 추장 아틸라(Attila:375-476)가 부족들과 함께 바싹 마른 육포를 씹으며 말위에서 잠을 잤다는 사실과 몽고군이 원정시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식품이 바로 육포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동부 부족들은 또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원래 북미 원주민들이 신던 납작한 신 형태의 모카신(moccasins:과 다른 물품들의 공급원으로 무스 가죽을 소중히 여겼다고 알려진다.

이 '모카신'의 발음 역시 우리나라 말 발에 신는 '신'과 같다.

그러니 근원적으로 무스의 역사가 깊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아종(subspecies)의 역사적 범위는 퀘벡(Quebec), 마리 타임스(Maritimes), 동부 온타리오(Eastern ontario)남부로 확장되어 뉴 잉글랜드(New England)는 서쪽의 펜실베니아(Pennsylvania)북동쪽 끝에 마침내 끝나고 남쪽의 허드슨 강(Hudson River)입구 근처의 어딘가에서 차단되었다는 사실과 무스(moose)는 북아메리카대륙 식민지시대의 서식지의 과도한 사냥과 파괴로 인해 미국 동부의 많은 지역에서 150년 동안 멸종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17세기 더치(Dutch), 프랑스(French), 영국(British)식민지에 서식개체는 메인(Maine)남쪽으로 현재의 맨해튼(Manhattan)에서 100마일 이내에 있는 지역에서 17 세기 중반까지 무스가 존재했음을 증명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870 년대에 이르러서는 아주 먼 숲 속에서 이 지역 전체에 소수의 무스(moose)만 존재했고 적절한 서식지의 20% 미만 만이 남았다고 알려진다.

무스(moose)1878년과 1904년에 극북동 뉴펀들랜드(Newfoundland)에서 번성했고 그 곳에서 무스(moose)는 현재 가장 지배적인 유제류(·말처럼 발굽이 있는 동물)가 되었으며 세인트 로렌스만(Gulf of Saint Lawrence)의 안티코스티 섬(Anticosti Island)에서는 침체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5.


으로 그렇다면 북아메리카대륙에 어떤 종류의 무스가 서식했는지를 살펴보자.

북아메리카대륙 무스(moose)는 크게 5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유라시아 코카서스 산맥 서식지 감소와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멸종되었다고 알려지는 코카서스 무스(Caucasian moose:Alces alces caucasicus)가 있다.

둘째, 상당히 작은 체형의 아종으로, 암컷은 평균 270kg(595lb)이고, 수컷은 365kg(805lb)이고, 황소(Bull)는 어깨에서 약 2m(6.6ft)까지 길이라고 하며 동부 온타리오, 퀘벡 전 지역, 대서양 지역을 포함한 미국 동부 캐나다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뉴욕 북부를 포함한 미국 북동부 지역에 개체수가 존재하는 동부 무스(Eastern moose, Alces alces americana)이다.

세째,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에서 서부 온타리오(Wester ontario), 동부 유콘, 북서부 지역, 남서쪽 누나부트, 미시건(상위 반도), 북부 위스콘신, 미네소타 북부 및 노스 다코타 북동쪽에 서식하고 암컷의 경우 평균 340~420kg(750-926lb)이고 수컷의 경우 450~500kg(992~1,102lb)인 중간규모인 웨스턴 무스(Western moose:Alces alces andersoni)가 있다.

네째, 백두산이 존재할 것 같은 알래스카와 서부 유콘 준주(Yukon), 북미에서 가장 큰 아종인 알래스카 무스(Alaska moose:Alces alces gigas)가 있었으며,

다섯째, 콜로라도, 아이다호, 몬타나, 오레곤, 유타 워싱턴, 와이오밍, 북미에서 가장 작은 약 230-344 kg(507-758 lb) 아종(亞種)인 시라스 무스(Shiras moose:Alces alces shirasi)가 그것이다.



위 다섯가지 종 중에 가장 무스가 크다고 하는 알래스카와 서부 유콘 준주(Yukon)에는 북미에서 가장 큰 아종인 알래스카 무스(Alaska moose:Alces alces gigas)가 있다 하였다.

그곳에 북아메리카대륙 로키산맥에 있어야 할 지명, 머리산, 즉 백두라고 할 수 있는 매킨리 산(Mount McKinley:6,144 m)을 중심으로 무스가 잘자라는 환경이 존재한다고 할 때 그곳의 무스는 바로 해동역사(海東繹史:1823) 가 말하는 “포(麅)"라 할 수 있다.

이 한 문장의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자료와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알래스카무스는 포(麅)다.

아마도 이를 '백두산사슴'이라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보게 한다.

왜냐하면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백두산을 멕켄리로 보았다는 사실과 그 주위인 알래스카라 할 때 그곳에서 서식하는 무스는 포라 하면서 별칭으로 백두산사슴이라고 했을 가능성도 높다.


결국 유럽엘크(Moose or Eurasian elk)라 하는 것도 무스을 기준으로 작은 것은 엘크 큰 것은 무스라고 보았다는 설명이다.

북아메리카대륙 종() 보다 작은 것이라고 한 것은 사실상 유럽대륙에도 이러한 무스 또는 엘크가 서식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현재는 사라지고 없지만 그들이 남기고 싶어하는 생물학분류체계는 완성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것만으로도 유럽대륙사가 얼마나 허구인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다.

유럽역사는 캐나다를 중심으로 대조선이 차지하지 못하고 있던 지역 옛 여진족(女眞國), 살마아한(撒馬兒罕), 몽골지역 돌궐국(突厥國)이 존재하던 땅에서 기생한 세력으로써 북아메리카대륙 캐나다지역과 미국 중북부에서 생성된 것이라고 믿어 볼 수 있다.

우리가 대비달자(大鼻獺子), 악라사(鄂羅斯)라고 하는 종족을 타타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 타타르 속에는 현재 러시아 및 독일 즉 옛 게르만민족과 노드릭민족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 블로그 글 "조선금대화(朝鮮錦帶花)와 발트(Baltic) http://blog.daum.net/han0114/17050718 " 에서 발트해(Baltic Sea)가 허드슨만(Hudson Bay)이라 하였듯이 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발트3)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그리고 노르딕 3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이 여기 포함되어 한다.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의 노르딕국가(Nordic countries)라 함은 갈리치아 볼히니아 공국(GaliciaVolhynia), 체르니고프 공국(Chernigov), 블라디미르수즈달공국 (Vladimir-Suzdal), 모스크바 대공국(Grand Duchy of Moscow:1283-1547), 루스 차르국(Tsardom of Russia:1547-1721)까지로 16-18세기 동안 존속하였고 발트3국, 노르딕3국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북유럽국가는 거의 정리된다.

본 블로그 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萬國平和會議) http://blog.daum.net/han0114/17050754" 에서

1차세계대전은 유럽전쟁이라하지만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의 노르딕국가(Nordic countries)세력과 기존 영국계가 충돌했다는 것으로 짐작이 가능하다 하였으며 위치적으로 따진다면 동 프로이센과 영국계가 충돌한 것일 수 있는데 놀랍게도 역사위치는 북아메리카대륙의 중북부와 북동부일 수 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

발트 독일인이라하고 러시아의 동물학자이자 탐험가라는 인물들이 북아메리카대륙 미주리강 중심에서 중북부지역을 탐험하였다는 사실들은 독일인과 러시아가 마구 뒤섞여 나타남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세계삼한역사 관점에서 풀어 본 결과이기도 하다.

사실상 독일이라고 하는 명칭은 근세기에 나타난 것이며 제국주의 독일은 미국인들과 상관되어 별도 형태로 출현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이 독일계들은 미국자본을 끌어들여 제국화했다는 근원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미국 거대자본주들에 의해 독일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나치당의 히틀러와 파시즘의 무솔리니가 등장하였던 것이라고 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미국과 정 반대되는 로선을 택했고 그것의 이념을 독일은"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이탈리아는 "국가 파시스트당"으로 정치화하면서 대중 앞에 등장하였고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거대자본주의 기업독점적 횡포를 막았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최종 마무리하면 이 엘크 즉 무스를 파악함에 있어 모두가 북아메리카대륙에 근거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역사가 어딜 근거로 하는 것인가도 알았다.

물론 본 블로그에서 그동안 수많은 생물들을 탐구한 결과가 이렇듯 마구 꼬일대로 꼬여 풀기조차 어려울 것 같은 근원적인 문제를 좀 더 손 쉽게 풀 수 있었다고 판단되는 것도 고무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즉 이러한 생물들을 바탕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인내하면서 자연 과학적인 이치로 탐구해야만 한다는 것은 근세기 역사 혼란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이렇게 접근하지 않으면 진실 역사를 우리가 근원적으로 알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바스크(Vasco)귀족 가문 출신인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Sanctus Ignatius de Loyola,1491-1556)가 만든 예수회가 주도한 유럽역사 만들기가 시작되면서 꼬일대로 꼬인 역사가 매우 치밀했다는 사실도 새삼알게 하는 것이다.

사실상 해양세력이었던 앨비언(Albion)들이 버지니아(Virginia)를 점령하고 근세기에 선진문화종족으로 행세하면서 그곳에 그들의 거처를 마련하면서부터 북아메리카대륙의 혼란을 시작되었고 이들 세력이 급기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으로 잉글랜드화하면서 부터 역사는 서양세력에 의해 모든 것이 한자의 오차도 없이 그들의 목적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2차세계대전의 승자가 미국이 중심이 된 연합세력이 아니라 나치 독일 히틀러가 장악했다 하더라도 우월주의의 서양중심적인 역사는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이란 짐작이 간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우리민족의 자존을 이처럼 상하게 하는 역사가 아닐 것이란 바램도 없지 않다.

인류가 가진 세계역사의 근원적인 문제까지 그들이 부정할 수 없었다고 볼 때 지금보다는 훨씬 더 정확한 역사와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현재 독일인들이 우리의 역사를 깊이 알턱도 없고 우리의 역사를 그들에 의해 보존할 수 있다는 기대역시 참담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세계삼한을 통치한 코리아역사와 대조선의 역사는 우리 근원에서 자리잡고 있었을 것이란 판단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너무나도 역사찾기가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가 받아야 하는 참담한 모욕감과 절망감은 어떻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다 지나간 이야기라 하겠고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라 하겠지만 우리는 옛 역사의 오점을 바로잡아 이제는 역사트라우마에 의한 피해의식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면 이미 우리의 역사는 세계유일무일의 역사인 것은 틀림없다.
언제까지나 하릴없이 바로천치같고, 무지리같은 열도일본정치인들에게 존재하지 않았던 역사에 매달려 보상, 사과타령이나 하고 허망함과 절망감을 달래야 하는지 이러한 자학적인 행태는 도저히 세계삼한역사자존으로도 용납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재 열도 일본인들은 그들의 역사자체를 알지못하는 무지랭이들이다.

그들을 붙잡고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비굴감 말고는 얻을 것이 없다.
후손들에게는 이제 비굴감말고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사실을 물려 주고 우리 기성세대가 깨끗이 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우리세대가 못하면 다음세대라도 많은 인재들이 진실된 역사를 바로알아 그들로 하여금 북아메리카대륙을 샅샅이 디져 가며 우리가 모르던 역사를 하나하나 꿰 맞추고 정립해야 할 그날을 위해 스스로 자각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고 더불어 우리 다 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본다.[
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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