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군창건일 행사를 일본 도쿄시내 한복판 왕족이 들락거리는 호텔에서 그것도 한국인들이 한복차림으로 했다면 일본 극우세력들은 어떤 반응을 했을까?
검은밴을 몰고 확성기로 떠들면 머리에 일장기를 두르고 오만지랄하고 나섰을 것이다.
아니 일본정부가 처음부터 허가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쓸개 빠진 우리나라는 어떤가?
국내에 들어나게 친일하는 세력이 있는 반면에 숨어 의도적으로 자신을 숨기고 친일하는 은폐성 친일파들도 많이 있다고 해야 맞다.
이런 세력들을 색출할 수 있는 법이 개정되어야 마땅하다.
친일 색출법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 정서를 더럽힐 수 있는 사태를 막아야 마땅하다.
사회 일반적인 잣대로 친일이라고 판명이 되면 모든 공직박탈 및 자격박탈, 자손까지 연대책임,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매장시킬 수 있는 확고한 법이 마련되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한국내에서 정치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엄하게 다스려야 마땅하다.
일본 극우세력들에게 기생하는 정치인들 그래서 기회주의적 사고가 생성되어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라 팔아 기회를 잡으려는 못된 종자들, 불손한 그들이 친일하는 버릇과 습관을 완전하게 뿌리 뽑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은 어떠한 경우에도 변할 수 없는 철칙이다.
세월이 지나 세상이 변해서도 그들은 우리에게 사무친 상처를 안긴 철천지원수 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우유부단하고 부조리한 자세에서 언제까지나 국민은 상처를 치유할 수가 없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완전한 해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작금에 까지 그들이 우리에게 안겨준 상처는 쉽게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이고 기억일 뿐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일본 군국주의 극우세력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잔치를 벌였다는 것은 치욕이다.
더럽고 저주스러운 행사가 서울에서 대한민국 땅에서 버젓이 그리고 당당하게 쓸게 빠진 우리정치인들의 협조아래 성대하게 치루어 졌다는 사실은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물론 깨끗해야 할 나라 정체성에 또 다시 큰 상처를 준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식에 행사를 아무런 제지 없이 치루게 한 우리나라 정부는 허수아비인가?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발붙이고 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하게 단속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습해야 마땅하다.
현충일을 두고 국민전체가 기념일로 인식하면서 선열들에게 묵념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일제 압박에 잔인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선열들에게 무슨 면목이 있다는 것인가?
버릇과 습관은 못고치는 것이니 친일하는 놈은 죽어서도 한다.
반드시 이러한 맹점이 또 다시 발생하여 나라가 치욕에 사무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친일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고 끝내 병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수란 의미에 확실한 정의를 내려 친일하는 모든 세력들이 보수란 방패에 숨어 기생하거나 보신할 수 없도록 철저한 계몽으로 정신무장을 새롭게 해야 마땅하다.
일본 극우세력들은 우리를 혐한이라고 떠들길 좋아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인간취급조차 하지 않고 버러지 같은 기생충이라 여긴다는 사실을 그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일본인의 왜구습성은 우리에게 원초적으로 생리에 맞지 않는다.
역사도 없고 근본도 없는 왜구들을 어떻게 인정할 수 있는가?
그런 기생충들 밑에서 똥이나 받아먹는 종자들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없어져야 할 쓰레기보다 못하다 할 것이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말로만 극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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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행사인 줄 몰랐다?
[뷰스앤뉴스] 2011년 09월 21일(수) 오전 09:34
5년전 동영상엔 "자위대...무슨", 트위터러들 "딱 걸렸네"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로 출마를 결심한 나경원 최고위원이 5년 전 서울에서 열린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 자위대 행사인 줄 모르고 참석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 참석했다는 비난글이 많네요"라며 "정황은 이렇습니다.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뒤돌아 왔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가 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트위터에 속 쉬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렇게 다시 한번 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가 글을 올린 뒤 트위터에서는 '거짓 해명'이라는 비난 글과 함께 당시 동영상도 다시 올라오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 1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자위녀 나경원'이란 동영상은 5년 전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뒤돌아 왔다"는 나 최고위원 주장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문제가 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 리셉션’은 2004년 6월18일 서울 도심 한복판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당시 행사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안명옥·송영선·김석준 한나라당 의원과 신중식 열린우리당 의원 등 5명의 현역의원이 참석했다가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나경원 의원은 행사장인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서 “무슨 행사인지 아세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자위대...무슨...”이라고 답한 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자위대' 관련 행사임을 알고 참석했음을 보여주는 발언인 셈이다. 더욱이 다른 참석 의원들도 예외없이 자위대 행사임을 참석했음을 밝혀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안명옥 의원은 "참석을 안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 사과할 건 사과하고 새로운 관계 정립해야"라고 참석을 당연시했고, 송영선 의원은 "내 개인적인 친분으로..."라며 "사진은 왜"라며 촬영을 하는 언론에 불만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호텔 건물 밖에서는 위안부할머니들과 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위대 창설 50주년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고, 곧 여경들에 의해 끌려나가던 여성시민단체 회원은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게 부끄럽다. 우리나라 정치인, 국회의원이 오면 군국주의 부활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절규했다.
동영상을 접한 트위터러들은 "딱 걸렸네"라며 나 최고위원의 해명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엄수아 기자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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