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무인 달탐사 애틀러스 로켓 발사 성공 http://blog.daum.net/han0114/17048602
달기지 터 잡으러 갑니다 http://blog.daum.net/han0114/1704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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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탐사선 2대 동시 발사-LRO/ LCROSS
[동아일보]2009년 06월 17일 10시 15분
달 궤도탐사선 LRO (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CROSS (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 Satellit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998년 이후 중단됐던 달 탐사 재개를 위해 18일 오후 5시12분(현지시간) 2대의 탐사선을 동시에 발사한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달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와 달 크레이터 충돌체 및 위성이 결합된
LCROSS(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 Satellite)는 아틀라스 5 로켓에 실려 함께 발사된다.
LRO는 달 궤도에 머무르며 LCROSS의 충돌체들이 남긴 흔적을 정밀 촬영해 물의 존재 여부를 분석하게 되는데 크기 30㎝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기존의 카메라가 식별할 수 있었던 최고 수준은 약 20m였다.
LRO가 수집할 달 영상은 과거 아폴로 우주선이 착륙했던 곳보다 훨씬 위험한 지역에 착륙할 탐사선에 꼭 필요한 것이며 LRO가 분석할 달의 방사능 및 화학성분 자료는 장차 달 영구 기지 건설에 필요한 것이다. LRO는 달의 남북극 상공을 1년간 돌 예정이지만 장차 달 착륙선이나 표면탐사선을 위한 통신 중계소 역할을 위해 임무가 최고 5년간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LRO와 함께 발사되는 LCROSS는 달의 남극 지역에 있는 섀클턴 크레이터에 두 차례 충돌하는 실험을 하게 된다. LRO가 발사 후 며칠 안에 달에 도착하는 것과 달리 LCROSS는 110일에 걸쳐 지구를 두 차례 돌고 난 뒤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오는 10월 초 달의 남극지역에 충돌하게 된다.
LCROSS는 센터(Centaur)라 불리는 부스터 로켓과 센터를 크레이터로 인도한 뒤 분리되는 유도체로 구성돼 있다. 무게 2.3t의 센터 로켓은 시속 8천944㎞, TNT 1.5t의 위력으로 85°의 가파른 각도에서 크레이터에 충돌하게 되는데 NASA 과학자들은 그 충격으로 약 3억6천만㎏의 먼지 파편들이 분출될 것이며 폭 24m, 깊이 3.6m의 구덩이가 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에서는 지금도 1주일에 3~4차례꼴로 이런 규모의 운석공이 생기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충돌 실험을 통해 지난 20억년동안 그늘에 묻혀 있던 물질들을 처음으로 햇빛 속으로 끌어내 성분을 조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도선은 충돌로 일어나는 파편 구름 속을 뚫고 지나가면서 5대의 카메라와 3대의 분광계로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중적외선 파장대를 관측, 물을 비롯한 화학 성분들을 추적하게 된다. 또한 유도선에 실려있는 광도계는 충돌 때 일어나는 희미한 섬광을 재빨리 측정해 달 암석의 투과도와 물질의 강도, 물 성분 여부를 가려내게 된다.
이후 4분이 지나면 유도선은 최초 충돌 지점에서 약 3.2㎞ 떨어진 지점에 스스로 충돌해 남극 지역을 관찰할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두 차례의 충돌은 최근 수리가 끝난 허블 우주망원경과 유럽 오딘 위성, 인도의 찬드라얀-1 등 우주 탐사선과 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의 하와이,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등 지상 관측소에서 관찰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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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 payload-Onboard instruments
LRO spacecraft, artist's rendering
미국이 달 폭격을 준비 중(be preparing to bomb the moon)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8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 폭격이라는 극적인 임무를 계획하고(be planning a spectacular mission to bomb the moon) 있다”며 “거기에 외계인은 없는(there are no aliens up there) 것으로 아는데 웬 일이냐”고 농담 섞인 소식을 전했다.
실상은 이렇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선 달 표면에 깊숙한 구멍을 낼 미사일을 실은(carrying a missile that will fire a hole deep in the lunar surface) 아틀라스 5호가 발사됐다(blast off from Cape Canaveral).
그러나 이번 ‘폭격’은 화력을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다(there is no gung-ho display of firepower). 물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NASA 과학자들은 미사일 폭발이 지구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정도의 폭발잔해 기둥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expect the blast to send out a plume of debris visible from Earth) 있다. 과학자들은 이 거대한 우주 구름 속에 물이나 수증기가 나타날(be revealed in the huge space cloud) 것인지 지켜볼 예정이다.
달은 대부분 건조한 사막(mostly dry desert)이지만, 전혀 햇빛을 보지 못하는 크레이터(운석이 부딪혀 생긴 구멍) 속에 얼음이 갇혀있을 수 있을(ice may be trapped in craters which never see sunlight)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달 크레이터 관측·탐사 인공위성’을 뜻하는(stand for ‘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 Satellite’) LCROSS라는 무인 위성은 아틀라스 5호에 실려 달까지 간 뒤 총알의 두 배속도로 달 표면에 로켓을 발사하게(fire a rocket into the surface at twice the speed of a bullet) 된다.
LCROSS와 함께 실려가는 달 궤도 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는 우주인들의 착륙이 가능한 장소들을 물색하며 1년간 달 궤도를 돌게 된다(will orbit the moon for a year looking for possible landing sites for astrona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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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ROSS호는 2009년에 달과 두 차례의 충돌을 보게 된다. 첫 충돌과 함께 달의 상공으로 산산이 흩어질 파편들의 분석을 통해, 달의 표면 아래에 얼음의 존재 가능성이 탐지될 수 있을 것이다.
LCROSS, 달의 표면에서의 두 차례의 연속적인 충돌
LCROSS 임무는 2008년에 달 정찰 궤도선, LRO와 동시에 달로 향하게 된다. 발사 후, 임팩터 우주선과 달 정찰 궤도선은 서로 독립적으로 달 주변에 도착하게 된다.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 동안 LCROSS호의 두 부분(Shepherding Spacecraft S-S/C와 Earth Departure Upper Stage EDUS)은 달의 남극 근처에 도달하여 상층이 분리될 때까지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산악주행 차량(ATV) 크기의 임팩터 EDUS는 가미가제적인 임무를 시작하여, 어둠 속에 잠겨있는 크레이터에서 박살이 날 것이다.
충돌의 여파로 달의 상공으로 1000톤의 파편 구름이 흩어지게 될 것이다. 이 현상의 여파는 워낙 광대해서 지구에 기지를 둔 망원경들을 통해서도 관측될 것이다. Shepherding Spacecraft는 특별히 얼음의 존재 가능성을 탐색하면서, 달 상공의 구름을 관측하고 그를 통과하면서 성분을 분석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 임무가 끝난 후에 Shepherding Spacecraft가 이번에는 임팩터로 돌변하여, 지구 상의 망원경과 궤도선으로부터 볼 수 있는 두 번째 파편 구름을 생성시키게 될 것이다.
LCROSS호는 나사에게 과학계의 중대 의문, 즉 달에 물이 있는 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나사의 엔지니어 Daniel Andrews는 "아주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임무를 수립했다고 자부한다"고 흥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제일 처음 수립했었던 것이 그의 팀이었다.
LCROSS 임팩터 우주선과 LRO 궤도선의 발사는 나사가 달 탐사의 일환으로 2008년에서 2016년 사이에 세운 일련의 임무들의 첫 단계가 된다. 나사의 달 탐사 임무는 달의 토양 연구 및 지도 작성도 포함하며, 궁극적으로는 달로 우주 비행사들을 다시 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달을 향한 첫 임무를 통해 나사는 가능한 착륙 지점들을 몇 군데 모색하고, 산소, 수소, 광석과 같은 자원의 존재를 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상주 달 기지를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미국은 2004년에, 이른바 신우주 정책(VSE: Vision for Space Exploration)을 발표해, 2020년경의 유인월 탐사 실시, 그 앞의 유인 화성 탐사의 검토에 착수한다고 선언했다. LRO는 그 정책에 따른 미국의 달에의 움직임의 구체적인 제 일보가 된다.
탑재되는 카메라(LROC)는 최고로 50센치라고 하는 경이적인 해상도를 자랑해, 과학적 탐사보다는, 유인월 탐사를 향한 착륙점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이라고 한, 장래적인 탐사를 향한 정보수집을 노리고 있다.[KISTI]
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 Satellite (LCROSS)
LRO/LCROSS Behind the 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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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OVERVIEW
Mission Overvie Moview-HQversions.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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