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軍

K2 흑표전차 KX-2

한부울 2008. 8. 5. 00:50
 

K2 흑표전차 KX-2

 

 


제원


승무원: 3명

실전배치: 2011년

개발비: 2,000억원

개발기간: 1995년부터 2006년 12년간

제조업체: 로템 등 국내업체가 주로 생산. 국산화율 90% 이상을 목표로 함

엔진출력: 1,500마력

최고속도: 시속 70km

야지속도: 시속 50km

주포: 120㎜ 55구경장 활강포. ADD 개발 주도하에 WIA 제작(K1A1 전차의 120㎜ 44구경장 활강포보다 1.3m 정도 길어짐)

전자지능탄: fire and forget 방식, KSTAM-120 (한국형상부공격지능탄 120 - SmART 155

상부공격 지능탄과 매우 유사한 형태)

자동탐지추적기능: 3~5km 이내 목표물을 자동으로 탐지

자동 피아식별장치

자동항법 기능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

복합연막탄 발사장치

화학탐지기

화생방 방호능력: 차내 여압장치와 전용의 환경공조장치(냉각기 포함)로 집단방호기능 구현 (K1, K1A1은 개인방호)

C4I 기능

도하능력: 잠수도하장치를 적용해 4.1m 깊이 도하가능. K1A1의 2.2m에 비해 잠수 깊이가 두 배 정도 향상됐고, 1.98m인 미국의 에이브람스(M1A2 SEP)보다도 월등.

탄약장전방식: 자동 (K1, K1A1은 수동) 승무원 1명이 줄어 듬.

가격: 83억원


종류

주력전차

형식명

차기전차 흑표(KX-2)

개발국가

대한민국

개발사

로템

역사

개발년도

1995년 기초연구 시작, 2003년 정식 개발 시작

사용국가

대한민국

사용된 전쟁

없음

개량형

차후 PIP로 호칭되는 개량형을 계획 중

생산 대수

600여 대

일반 제원

승무원

3명

길이

10.0 m

높이

2.4 m ~ 2.5 m

3.6 m

중량

55 t

공격력

주무장

120mm 포

주포개발사

ADD &WIA 주식회사(World Industries Ace Corporation)

사용 포탄

APFSDS-T, HEAT-MP, KSTAM-120, 그 외 120 mm

활강포용 NATO 표준 탄약들

장전 방식

자동 장전

부무장

12.7mm K6 기관총, 7.62mm 동축 기관총

탄약수

12.7mm 3500발, 7.62mm 12000발

기동력

엔진

MTU MB-883ka500 4행정 12기통 수냉식 디젤 엔진 -

양산형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개발하고 STX엔진에서

양산되는 독자파워팩 탑재 (MTU-890엔진이랑 유사함)

마력

1500 hp

출력/중량

27 hp

현가장치

암 내장형 서스펜션(ISU: In-arm Suspension Unit)

노상 속도

70 km/s

야지 속도

50 km/s

등판 능력

60도

도하

4.1 m

방어력

방어 수단

능동 전자방호시스템


화력


ADD 개발 주도하에 WIA와 ADD에서 개발하고 WIA에서 생산 될 예정인 한국형 120mm / 55구경장 활강포를 채용할 예정이며,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하여 K1과 같이 사람이 직접 장전하지 아니하고, 기계적으로 장전이 이루어지므로 전차가 몹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후속탄을 장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점으로 인해서 차기전차는 기존의 전차와 같이 4인탑승이 아니라 3인 탑승으로 바뀌었다. 또 자동장전장치의 채용으로 인해서 포탑이 K1이나 K1A1에 비해서 커지게 되었다.


또한 XK2의 주요한 특징으로서 독일 Diehl사와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될 예정인 KSTAM-120 포발사 상부공격 지능탄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서 비가시선의 장갑표적에 대해서 효과적인 공격을 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전과을 달성하는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구릉과 산지가 많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된 한반도에서 좀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화력의 투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의 M830A1과 거의 동일한 형태의 HEAT-MP탄을 개발하여 적 헬기에 대한 대헬기 사격능력을 부여하고 발전된 텅스텐 가공기술과 복합재 송탄통(이탈피)제조능력과 어떤 환경에서도 일정한 연소를 가능케 하는 신형 고체장약기술을 적용한 신형 APFSDS탄을 개발하여 K-1전차와 차이가 상당한 화력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외에 12.7mm K6 기관총과 7.62mm 동축기관총을 장비한다.


방어력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소프트 킬 기능에 속하는 능동 전자방호시스템을 2002년까지 개발하여 당해 11월에 군(軍)사용가 판정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탐지센서(레이더, 레이저 거리 측정기, 레이저 조사기, 레이저 경보 센서, 적외선 영상 경보 센서가 포함)와 중앙통제기, 대응장치(다영역 차장 연막탄과 발사기)로 구성이 된다. 다영역 차장 연막탄의 경우 밀리미터파, 적외선, 가시광선을 모두 차단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보다 훨씬 발전된 시스템을 지칭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06년 11월 9일 국방과학연구소는 방어용 이동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언론(전자신문)에 공표하였다.


그리고 현재 발표된 바로는 기존의 K1A1 전차에 비해 크게 개선된 폭발반응장갑, 복합장갑을 채용하여 시간이 갈수록 증대되는 전차의 상부위협을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듈식으로 설계된 K2전차의 장갑은 장차 미래전에 증대되는 적의 대전차 무기에 대해서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신형 장갑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 양산형에 부착되는 폭발반응장갑은 포탑 상면의 해치와 포미상부에 부착될 예정이다.


차후에 등장할 KNMBT-PIP(가칭 XK-2 PIP)에서는 CE탄과 KE탄에 둘 다 대응하는 비활성폭발반응장갑으로 포탑의 측면과 차대의 측면에 부착하여 좀 더 높은 방호력을 구현 할 예정에 있다.


한 가지 특이할 만한 K2전차의 크게 개선된 점은 화생방 방어장비로 양압장치를 채용하여 기존의 K1전차와 다르게 집단방호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전투중 방독면을 사용하지 않고도 지속적인 전투수행을 할 수 있어서 승무원들의 피로감은 매우 적은 상태에서 양호한 전투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성자 차페 라이너를 채용하여 핵전시 승무원의 방사능 피폭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전투수행을 하거나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을 최소한의 피해만을 입고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K2전차의 공식 발표에서는 빠졌지만 군사소식에 정통한 일부 인사들에 의하면 러시아의 아레나 하드 킬 능동방어 시스템을 응용한 장비를 러시아의 협력아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중이라고 한다. 기술개발이 늦어져 XK2전차의 정식생산시점에 장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차후 기술이 개발되면 능동 전자방호시스템과 연계된 하드 킬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기동력


기동력 측면 역시 전차의 중요한 부분이다. 차기전차는 수많은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도 중량이 K1A1 전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K1A1에 탑재된 1,200마력 엔진보다 강력해진 1,500마력의 엔진이 탑재되어 높은 가속력과 조종에 대한 보다 빠른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전차의 엔진은 현재 MTU-890과 유사한 기술을 구현하는 엔진을 두산인프라코어와 STX엔진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후좌우로 자유롭고 정밀하게 자세를 제어할 수 있는 반능동형 유기압 현수장치가 장착되어 지형이 험난한 전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전투력과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반능동형(Semi-Active) ISU(In-arm Suspension Unit)현수장치는 전방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를 이용하여 첫 번째 보기륜부터 지형에 대한 충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최적화 된 위치에 첫 번째 보기륜을 위치시키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차후 KNMBT-PIP형에서는 완전한 능동형 ISU장비로 개장하여 전방 10~50m 이내의 지형을 고해상도로 탐지하여 모든 보기륜이 지형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배열되어 움직일 수 있도록 개량 될 예정에 있다.


전투통제

XK2전차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미래 전에 부합되는

C4I(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Intelligence)체계의 수용에 있다. 네트워크 기반의 전장정보 관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혼란스러운 전장상황에서 적과 아군의 정확한 구별이 가능하여 아군끼리의 오발을 막고 정교한 작전이 가능해지며 보다 기동성 있고 능동적인 적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휘관은 전장 상황을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적은수의 전차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고 관측능력의 조준경 및 표적전시기를 탑재하여 시간이 갈수록 증대되는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하에서도 원활한 작전과 전장의 탐색과 관측, 적에 대한 백발백중의 선제공격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또한 표적 자동탐지 및 자동추적 장치의 탑재로 포수와 전차장의 업무부담을 줄였으며 고속기동중의 적이나 장애물에 숨겨진 적이라도 발견즉시 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기존의 전기식 포 및 유압식 포탑구동장치(K-1 & K-1A1에서 사용)를 배제하고 전기식 포 및 전기식 포탑구동장치를 장비하여 피탄시 화재위험을 줄였으며 정밀하고 고속의 구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비성이 증대되었다.


성능 비교

이름

흑표

K1A1

M1A2

르클레르

T-80

제조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승무원

3명

4명

4명

3명

3명

전투중량

55톤

54.5톤

63.1톤

54.5톤

  

엔진출력

1500마력

1200마력

1500마력

1500마력

1250마력

도하깊이

4.1m

2.2m

1.98m

4m

5.5m 

주포 구경

120mm

120mm

120mm

120mm

125mm

탄약장전

자동

수동

수동

자동

자동

자동추적탐지장치

있음

없음

없음

없음

 

화생방 방호

집단방호

개인방호

집단방호

집단방호

집단방호

능동방호

유도교란

없음

없음

없음

 

C4I

있음

없음

없음

있음

  

가격

83억원

  

  

약85억원 

 


참고자료: 차기 전차 흑표 공개…세계 최강이라 자랑하는 이유 쿠키뉴스 2007-03-02


한국의 해외 수출


K1 전차나 K1A1 전차는 미국의 M1 전차 기술을 도입하여 제작한 것으로서, 미국 기술이 상당부분 사용되어 제3국 수출을 위해 미국 정부의 수출허가가 필요했는데, 미국이 수출허가를 해주는데 소극적이어서 사실상 수출이 불가능한 한국산 전용 품목이었다. 그런데, 흑표는 국산화가 불필요한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국산화하였기에, 수출할 수 있다. 2007년 7월 초에 터키와 현지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수출하기로 계약했으며,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수출 협상을 벌이고 있다.


K2 PIP


K2 PIP(Product Improvement Project)는 향후 몇년 안에 개발될 K2 전차의 개선 모델이다. 개선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동의 계획성을 향상시키는 10~50m 내외의 전방위 지형 탐색 기술을 이용하여 전향식 주행장치의 핸들링을 개선하고 진동을 줄이며, 반자동 암 내장형 서스펜션(ISU: In-arm Suspension Unit)을 완전 자동 암 내장형 서스펜션으로 개량.


AWiSS 혹은 AWiSS의 양산 복제형을 통한 대(對) 미사일 강성 능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