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수호

한나라, 대마도는 우리 땅..日에 총공세

한부울 2008. 7. 16. 17:39

드디어 허태열 최고위원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고 대응해 나가는 것도 우리의 긴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의미 있는 주장이다"

정말 대단한 정치적 결단이고 합당한 주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감하고 반듯한 허태열 의원의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와 칭송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공감하는 정치인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동참하고 나서겠지요.

그러나 그땐 지체없는 공식적으로 영유권 선언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6단계)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 주장-대마도영유권선언-대마도고유영토교과서등재-대마도반환요구-대마도환수조치-대한민국영토귀속

 

                                                             뉴시스-사진

 

성명

허태열(許泰烈) 

영문성명

Huh, Tae-Yeol

생년월일

1945-07-25

성별

출생지

경남 고성

현(전)직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소속

한나라당 

직업

정관계인-국회의원,정당인,(전)정관계인-중앙부처공무원

취미

바둑, 등산

시험/자격증

1970년 제 8회 행정고시

http://www.statesm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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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마도는 우리 땅..日에 총공세

[파이낸셜뉴스] 2008년 07월 16일(수) 오후 01:50


한나라당 지도부는 16일 ‘대마도는 우리 땅’, ‘일본은 폐쇄적인 나라’ 등 일본을 겨냥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가 항상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면 저쪽(일본)도 똑같이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똑같은 대응을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이런 고질적인 대응만 할 게 아니라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고 대응해 나가는 것도 우리의 긴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의미 있는 주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최고위원은 “차제에 일본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논거보다도 차라리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논거가 더 많은 역사적 고전과 자료를 많이 갖고 있다”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도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고 영토 권한을 주장했고, 지리적으로도 일본 본토보다는 우리 한국에서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마도의 혈통을 보면 일본 후생성 발표에 따르면 B형간염을 일으키는

HB-Virus에는 그 표면에 adr, adw, ayw, ayr 등 4종의 단백질이 발견되는데 한국의 경우 거의 100%가 adr 단백질이 나온다”면서 “그러나 일본 본토 사람은 adr과 또 다른 물질이 7:3정도로 있으며, 대마도 주민들의 혈통은 adr이 거의 100%가 나온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혈통이 훨씬 더 많다”면서 “역사적 고증을 보더라도 대마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된 것이 메이지 정부 때인데 그 전에는 신라나 고려, 조선조 초기까지만 해도 대마도주를 한국정부가 임명을 했다”고 강조했다.


허 최고위원은 “여기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한마디 말도 없이 밤낮 수세적인 대응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정부 당국에서 이 문제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일본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우리와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폐쇄적인 나라다”면서 “이번 삿포르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한 일본 언론의 보도를 보면 우리는 얼마나 개방적이고 일본은 얼마나 폐쇄적인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일본의 언론은 수많은 일본의 국가이익을 위해 정부와 보조를 잘 맞추는 것 뿐 아니고 심지어 담합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도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다”면서 “반대로 우리는 이러한 일본의 언론 보도가 국내에서 정치 쟁점화 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여야 정치인들과 언론은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보도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진성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