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urope)어원과 함께 글자의 근원인 한글을 본다.
**********************************
유럽과 아랍의 근원
글쓴이:한부울
아래의 글은 세계언어, 유럽 언어도 한글로부터 출발하였다는 취지의 가치 있는 글이다.
이 글을 보면 세계삼한역사연구에서 하나하나 밝혀지는 것들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래 글에서 발견한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신라(新羅, Shilla, Silla)를 그냥 라(羅:Ra)라고 통칭 지칭했다고 한번 생각해보자.
라(Ra)는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이라고 하였다.
이집트는 우리가 아랍으로 알고 있다.
무엇인가 문제가 산처럼 쌓여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우리가 그토록 들어왔던 유럽(Europe, 구라파 歐羅巴, 歐洲)의 근원은 무엇일까?
의문이 더욱 쌓이는 지금이다.
유럽'이란 단어가 '아랍'과 같은 어원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해지는 서쪽을 에렙(Ereb)이라고 하는데서 유럽(Europe)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오리엔트는 이집트, 시리아, 소아시아, 중동, 이스라엘, 이란, 사우디 등 인더스강 서쪽까지 이르며, 유럽에서는 지중해 동쪽 전부를 말한다고 하지만 모호하기 짝이 없다.
중동지역은 지금은 사막이며, 거의 불모지이지만 옛날에는 찬란한 문명을 만든 곳이라는 이야기다.
dusk, 옥시던트(Occident- 해지는 곳)문명은 사멸한 아나톨리아어파을 제외하면 인도유럽어족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언어로 3,500여 년에 걸쳐 기록되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는 'Occidence'의 헬라어에서 유래된다.
옥시던트 문명은 지중해 문화를 전부를 말하고 오리엔트 문명은 크레타 문명→ 그리스 문명→ 로마 문명→ 유럽 문명으로 전하여 졌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BC 2000 ~ BC 600년경 고대 메소포타미아 북서부에서 쓰이던 언어 아시리아(Assyrian, 앗수르)어로 해뜨는 동쪽을 아수(Asu), 아사(Asa) , 아시(Asi), 라고 하며 이것이 아시아(Asia)의 어원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 어원의 범위는 현재 검토한 결과 아메리카대륙도 포함된 것으로 나온다.
어쨌던 동쪽이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서쪽이 정해질 수밖에 없는 법 그래서 해가지는 서쪽을 에렙(Ereb)이라고 하는데서 유럽(Europe)의 어원이 되었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페니키아(Phoenicia)의 왕 아게노르(Agenor, 또는 포이닉스)의 딸. 에우로페(Europa, 에우로파)는 매혹적인 하얀 황소로 둔갑한 제우스에게 유괴당한 페니키아 공주로 나오는데 제우스는 에우로페를 크레테 섬(크리티 섬)으로 데려가 크레타의 영웅 미노스(Minos), 라다만튀스(Rhadamanthys), 사르페돈(Sarpedon)을 낳았다고 하였다. 호메로스에서는 에우로페(그리스어: Εὐρώπη)가 크레테의 신화상의 여왕으로 나올 뿐이지, 지명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는 것이 정설이다.
후대에 '에우로페'는 그리스 중북부를 일컫게 되며, 기원전 500년경에 그 의미는 북쪽 땅으로 확대된다는 설도 있게 된다.
그러나 '에우로페(Europa)'의 이름이 유럽의 어원인지는 여러가지로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이 말은 그리스어로 '넓다'를 뜻하는 'eur-'와 '눈'을 뜻하는 'op' 또는 'opt'가 결합하여 '넓게 보는', '시각의 넓음'을 뜻하는 'Eurṓpē'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한다.
'넓다'는 말은 재구성된 원형 인도-유럽 종교에서 지구를 이르는 별칭적인 형용사인 것이다.
다른 설에서는 이 말이 사실 BC 3000~1000년에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쓰였던 셈어의 일파인 아카드어(Akkadian language) 낱말 'erubu'(내려가다, 해 지다)나 그 같은 계열의 언어인 페니키아어 낱말 'ereb'(저녁, 서쪽), 아랍 마그레브(Maghreb arabe), 히브리어 낱말 'ma'ariv' 등 셈어 낱말에서 나온 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학자 웨스트(Martin Litchfield West 1937-)는 "음운론적으로 에우로페의 이름과 다른 셈어 형태의 낱말 사이에 연관성은 지극히 적다."고 말하였다.
대부분의 세계 주요 언어에서도 유럽대륙을 일컬을 때 '에우로페'에서 파생된 말을 쓰고 있다. 가령 중국어에서는 음차어 구라파주'歐羅巴洲'의 축약어인 구주'歐洲'를 쓰고 있으며 일부 튀르크어족에서는 'Avrupa' 또는 'Evropa'라는 공식 명칭이 있으나 프랑스의 페르시아어 명이며 중앙아시아에서 유럽 전체를 지칭할 때도 프랑크인의 땅 프렌기스탄(Frengistan)이라고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유럽대륙을 프랑크 땅이라 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할리카르나소스의 헤로도토스(Herodotus, 대략 BC480년경~BC420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로서 서양 문화에서 그는 "역사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는데 그가 쓴 '탐구'(ἱστορίαι)란 낱말이 라틴어 "historia"로 차용되어 오늘날 여러 유럽어에서 '역사'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더라도 많은 영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헤로도토스가 그린 세계지도가 아래와 같다.
Reconstruction of Herodotus World Map (ca. 450 B.C.)
위 지도를 보면 아시아가 아프리카를 포함한 것임을 알 수 있고 유럽대륙과 북아시아를 유럽이라고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무엇인가 오리엔트에 대한 규정이 분명찮다는 사실이다.
위 지도를 보면 아시아가 곧 오리엔트라고 할 수도 없는 문제이다.
또 다른 자료에는 카드모스(Kadmo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인데 그리스에 알파벳을 가져다주어 서양인들의 바이블인 호머(Homer)의 일리야드(The Iliad)와 금화자루에 비유되는 오딧세이아(Odysseia)를 문자화하도록 한 장본인인데 그 이름의 어원은 다름아닌 '오리엔트'의 언어인 셈어 어근 미케뎀(m.qdm)q-d-m(동쪽)에서 유래하였고, 페니키아의 왕 '아케노르'의 딸로 황소로 변장한 '제우스'신에게 납치당한 '유로파(Europa)라고 하는 오늘날의 유럽의 어원도 다름아닌 '오리엔트'의 언어인 셈어 어근 '케베르 rb,q,(qeber), 곧 '해가 지는곳, 서쪽'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유럽이라고 하는 어원은 서쪽을 나타내는 뜻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아시아를 동양 즉 오린엔트라고 하면 서쪽 끝은 유럽대륙이 아니라 아메리카대륙이어야 맞다. 그러나 위 지도에도 알 수 있듯이 아메리카대륙은 표시조차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해 동양 즉 오리엔트가 아시아가 아니라 좀 더 동쪽으로 가 아메리카대륙이라고 한다면 서쪽 끝은 지금의 유럽대륙이 될 수밖에 없는 이치이다.
그러나 현재 근세사의 모순은 바로 아메리카대륙을 비워두고 싶어하고 그곳을 신대륙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아메리카대륙을 비워두고 오직 아시아가 동양이라고 주장하는 무리를 낳게 된 것이다.
현재 근세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지금 유럽이 진짜 유럽이 되려면 분명 지구 땅 서쪽 끝이 되어야 하는데 아시아를 오리엔트라고 한다면 서쪽 끝이 될 수 없는 문제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즉 오리엔트 즉 동양을 어디로 볼 것인가에 대한 답이 먼저 구해야 할 것이므로 이것은 근세기 역사의 근본 틀을 완전히 뒤 바꿔놓을 수밖에 없는 파괴력을 내다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풀려야지 세계삼한역사관이 세계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유럽대륙을 서쪽 끝으로 보려는 것이므로 근세사는 근원적으로 모순을 안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며 또한 히브리어원으로도 유럽((Ereb)의 뜻은 곧 아랍(Alab)과 같다 하였으니 아랍의 땅은 지금의 중동에 있을 것이 아니라 대륙 끝인 서쪽 끝에 있어야 하므로 유럽이 곧 아랍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
한글은 모든 글자의 근원
[한민족 뿌리 2005.05.02]
아주 오랜 고대에 동서남북을 구분하기 전에는 지구상의 육지를 크게 둘로 구분하여 불렀었다.
해가 뜨는 동쪽의 땅을 아사(阿斯, asa) 또는 아세아(亞細亞, Asia)라고 하였고, 해가 지는 서쪽의 땅을 구라파라고 불렀는데, 구라파(歐羅巴)[gurapa]에서 발음이 변하여 유로파(Europa) - 유럽(Europe)이 되었다.
구라파란 말은 어원이 분명하지 않지만 그 뜻이 '해가 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틀림없이 그리이스(Greece)의 어원과 상통할 것이다.
과거에 로마(Roma, Italia)는 대진국(大秦國), 페르시아(Persia, Parthia, Iran)는 안식국(安息國), 러시아(Russia)는 아라사(俄羅斯, 俄國, 露西亞, 루소), 그리이스(Greece)는 희랍(希臘)으로 불렸는데, 희랍은 구라파와 발음이 상통한다. 또한 고대에는 신라(新羅, Shilla, Silla)를 라(羅)[Ra]라고 불렀으며, 고대 아시아에서 신라와 가장 밀접한 교류를 하였던 서역제국은 양수(羊水, 洋水, 유프라테스 강, 티그리스 강) 동쪽에 위치한 페르시아 제국으로서, 페르시아는 보통 파사(波斯)로 음역되는데, 파사는 원래 파라사(波羅斯, 바라사)에서 나온 말로 해가 지는 서쪽 땅 또는 서쪽 나라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유럽과 그리이스의 어원은 영어와 라틴어로 밝혀지지 않았다.
희랍어로 구로스(guros)는 그 뜻이 모퉁이, 구 비(折), 고리(環)의 뜻으로, 영어의 자이로(gyro, gyroscope)와 상통하는데, 이는 한글의 그림(畵)[grim], 고리(環)[gori], 굴(窟)[gul], 구비(折)[gubi]와 어원이 상통한다.
고대에는 해가 뜬다는 표현을 해가 부상(扶桑, 搏桑)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고 하였고, 해가 진다는 표현을 해가 잠자러 낙당(落棠) 나무를 타고 땅굴로 들어간다고 표현하였다.
그러니 그리이스와 유럽이란 말은 희랍어의 '구로스'와 같은 어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라틴(Latin, 羅甸)은 이탈리아 중서부 라섬(Latium, 라덤) 지방의 지명에서 비롯된 말로 알려지며 로마(Roma, Rom, 羅馬)는 그 어원이 비천한 남자, 또는 사나이(man)로 알려져 있는데 만주의 한반도 북방족을 만(滿)[man]이라 불렀으며, 또한 중국 남방 오랑캐(南夷)에서 분리된 남월족(南越族)을 만(蠻)[man]이라 부르고, 일본 구주의 왜족을 왜노(倭奴)[weino]라 불렀다.
이런 점에서 로마는 프랑스의 르망(Le Mans)과 영국의 만(Man,Manchester)섬과 상통하며 이와 마찬가지로 독일을 지칭하는 게르만(German, 저먼)도 동계부족, 즉 번국(番國), 분국(分國)이란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 거만(巨蠻), 즉 큰 만국에서 온 말로, 로마와 같은 의미에서의 만에서 갈라진 나라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 '새그물 라(羅)[ra]'자는 빙 둘러싼 성곽(城郭)이란 뜻도 있는데 삼국유사에서 이르기를 아라(阿羅, 卵)[ara]의 '라'자를 '야(耶)'자로 쓰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럴 경우 '아비 야(爺)'자와 통하여 아버지란 뜻을 나타내기도 하며, '야(耶)[ya]'자는 '사[sa]'로 발음 되기도 하여서, 결국 '아라'는 '아사'의 변음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가야와 신라 지역에서는 유난하게 알구멍(卵穴, 性穴)으로 새긴 녹도문(鹿圖文)의 일종이 많이 발견되는데, 사슴 녹(鹿, 角, 노루)[rok]자는 가락(駕洛)의 락[rak]자와 상통하고, 락(落)은 중국어로 라[la]라고 발음되며, 알란(卵)[lan]은 '사내 랑(郞)[lang]'자와 상통하는데, 랑(郞)은 일본어로 로[ro]로 발음되기도 한다.
또 용(龍)[ryong]은 중국어로 룽[lung], 일본어로 류[ryu]라고 발음된다.
특이한 사실은 전 세계 거석문화 소재지에서는 대개 롱, 랑, 록 등의 '라[ra]'와 관련된 어휘가 등장하고 있는데, 이런 거석 유적지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노루 뿔(鹿角)'이 발견된다.
즉 한반도에서의 '라(Ra)'자는 성곽, 아버지, 노루 뿔 정도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하며, 어쩌면 그 기원을 사[sa], 즉 새로운 아침 해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해가 뜨는 새벽녘(朝)을 한글에서는 아침[achim], 일본어에서는 아사[asa], 중국어에서는 차오[chao]라고 하는데, 이 모두 아사달(阿斯達), 새(新), 처음(初), 애초(始初)와 같은 어원으로, 처음에는 '아'자가 붙어 있으나 점차 '아'자가 없어지고 '사' 또는 '차'가 남게 되었다.
그런데 애벌, 초벌을 뜻하는 아시의 한글 고어는 '아+△+ㅣ'로서, 'ㅅ'은 원래 세모꼴 문자인 반시옷(△)으로 되어 있었다. 또한 딸(女)의 고어는 'ㅅ+달', 땅(地)은 'ㅅ+다', 꼬리(尾)는 'ㅅ+고리', 쌀(米)의 고어는 'ㅂ+살', 쑥(艾)은 'ㅂ+숙', 딸기는 'ㅂ+달기'로서, ㅅㄷ(ㄸ), ㅅㄱ(ㄲ), ㅅㅂ(ㅃ), ㅂㅅ(ㅆ), ㅂㄷ(ㄸ) 등 연음되면서 쎈 발음이 되는 단어들이 많다.
초기 그리이스 문자를 살펴보면 단군세기(檀君世紀)에 기록된 가림토정음(加臨土正音 38자)에서 나타나는 반시옷(△)을 비롯하여 'ㅋ', 'ㅣ', 'M' 등의 문자와 상통하는 글자를 많이 볼 수 있다.
현재 한반도에서 쓰이고 있는 한글은 이조시대 세종대왕이 편찬한 훈민정음(訓民正音) 28자를 기초로 한 것인데, 훈민정음은 이 가림토정음을 기초로 하여 한문을 쓰지 않는 아녀자와 대중을 위하여 새롭게 고쳐 만든 글자로서, 가림토정음과는 차이가 많으며, 현재의 한글도 과거의 훈민정음 가운데 몇 가지를 쓰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도 가림토정음과 비슷한 문자인 신대문자(神代文字)가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대마도(對馬島)의 아히루(阿比留) 가문(家門)에서 전해지는 아히루(阿比留) 문자와 구주(九州)의 구가미(九鬼) 가문(家門)에서 전해지는 까스가(春日) 문자가 있지만 이는 제의용(祭儀用)으로만 사용된 것으로, 삼국시대 이전에 대마도와 구주가 한반도 영토에 속하고 있었으며,
삼국시대까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이주한 귀족들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림토정음은 비록 한반도내에 남겨진 유적은 없지만 기록상으로 보아 한반도 소산의 문자로 보아야 한다.
특히 가림토정음과 훈민정음에서 공통되어 나타나는 '아래 아(,)', 'ㅇ'자, 그리고 각종 모음 들은 동그란 알(ㅇ)과 그 사이에 이어진 줄(ㅡ)을 기초로 한 모양으로, 이는 한반도 고인돌에서 유난하게 나타나는 알구멍(性穴)과 상통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상형문자(篆書) 이전에 만들었다던 팔괘(八卦)와 결승(結繩), 녹도문(鹿圖文)에서 가림토정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즉 상형문자 이전에는 과정과 줄거리를 기록하기 위한 문자가 아니라, 숫자와 날짜를 기록하기 위한 문자로 출발하였다.
초기 그리이스 문화에서는 동아시아 유적과 유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되며, 이탈리아 반도에서 나타난 최초의 거석 유적이 바로 고인돌로, 반도 서쪽이 아닌 반도 남동쪽의 조그만 바리-타란토 지역에서 발견되며, 이 양식이 한반도 남해안과 제주도의 고인돌 양식과 상통하고 있다.
또한 서양에서 절대적으로 쓰이고 있는 로마 알파벳이 그리이스 초기 문자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이 문자는 이집트 상형문자와는 달리 가림토정음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준다.
이집트 상형문자는 사실 중국의 진시황 이전 춘추전국시대의 상형문자와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며, 이 시기를 전후하여 수메르의 설형문자가 나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기 그리이스 문자에서 첫 문자로 나타나는 알파벳 'A'는 원래 세모꼴로서, 그 발음이 에이스(Ace, 아세, 아시)와 가깝다. 즉 'A'는 가림토정음과 훈민정음에서 볼 수 있는 반시옷(△)과 같은 발음으로, 해가 뜨는 아침을 뜻하는 '아시(△)'가 유럽에서는 에이스가 되어 현재처럼 라틴어 계통에서는 '아'로, 영국과 미국에서는 '에이'로 발음되고 있는 것이다.
즉 '아시'의 '시'가 '이'로 발음되면서 '아시'가 '에이'로 발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한글에서의 'ㄱ'과 'ㅋ'은 알파벳에서의 'C'와 'K'로 볼 수 있는데, 현재도 한반도를 코리아(Korea) 또는 꼬레아(Corea)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코리아는 원래 고려(高麗, 高句麗)에서 비롯된 말로, 강(江), 가야(伽倻), 가라(加羅), 고리(高離), 가락(駕洛)을 통하여 한(韓)나라의 수도(漢水)로서 한의 한글 음역과도 상통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였듯이 이 세상의 언어가 처음에는 하나이었다는 구절을 염두에 두고 알파벳의 어원도 가림토정음과 한글과 비교하여 그 어원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지킬박사(zeky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