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을대문 패루(牌樓)는 대륙조선의 패루이다.
솟을대문 패루(牌樓)는 대륙조선의 패루이다.
중종 57권, 21년(1526 병술 / 명 가정(嘉靖) 5년) 6월 13일(갑자) 4번째 기사
모화관의 영조문에 패루를 짓자는 예조의 건의에 대해 삼공의 의논을 모을 것을 지시하다
○下政府公事曰: “今觀禮曹公事: ‘慕華館迎詔門, 制度甚草草, 依中朝牌樓體樣, 建一柱, 連構三間, 且掛額號。’ 云。 府以依牒呈, 施行入啓, 此重事大之意也。 然我國迎詔, 非自今始也。 況中朝使臣之來, 頭目重來者, 問其新制, 則答辭實難。 大抵此門, 不關事大之輕重, 且此乃閱武之地, 若依牌樓, 立門則其於擊毬、馳騖, 亦有所妨。 招政府郞廳, 收議于三公。”
정부의 공사(公事)를 내리면서 전교하였다.
“지금 예조의 공사를 보건대 모화관(慕華館) 영조문(迎詔門)의 제도가 매우 초라하니, 중국 패루(牌樓) 모양을 본떠서 세 칸의 문이 잇달린 패루하나를 짓고 또 액호(額號)를 걸자.’ 했다. 그래서 정부가 첩정(牒呈)에 따라 시행하자는 것으로 입계(入啓)했으니 이는 사대(事大)를 중히 여기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조서(詔書)를 받은 것은 지금부터 시작된 일이 아니다. 더구나 중국사신이 올 때 거듭따라 나온 두목(頭目)들이 새로 만든 제도에 대해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실로 곤란하다. 대저 이 문(門)은 사대(事大)의 경중에 관계되지 않을 뿐더러 여기는 열무(閱武)하는 곳이다. 패루모양으로 문을 세운다면 격구(擊球)하면서 말을 달릴 적에 방해가 될 것이다. 정부(政府)의 낭청(郞廳)을 불러 삼공의 의논을 모으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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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사이트에서 발췌한 기록이고 동시에 국문해석된 내용이다.
물론 조선왕조실록이 일제에 의하여 근 40년동안 관리하면서 이리저리 고치고 조작하면서 수정, 가필한 결과라고 하여 별로 신뢰하진 않지만 대륙조선의 중조(中朝)인 명. 청을 중국으로 만들고 대륙조선을 한반도조선으로 바꿔치기하여 그러한 중국(中朝)을 사대하여 섬기는 형편없는 나라 조공국인 것처럼 하여 틀을 짜 놓은 것에 지금의 우리나라 사학자들까지 국문해석을 형편없이 덩달아 맞짱구치듯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실로 안타까움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다.
결론적으로 패루는 대륙조선의 패루이다.
이것을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 없는 역사란 사실을 분명코 알아야 한다.
여기에 해석을 보면 반도사관과 식민사관이란 틀에 짜여 벗어 날 수가 없음인지 툭하면 사대와 조공 그리고 중국을 떠받들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조선이란 해석이 난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원본을 어렵지 않게 보더라도 꼭 그렇게까지 해석할 수밖에 없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此重事大之意也 사대(事大)를 중히 여기는 뜻이다. 라고 반도사학자와 식민사학자들은 해석을 이렇게 하고 있다.
아니 사대(事大)를 왜 꼭 사대(事大:위를 받드는 일. 섬기는 일)하는 조공(朝貢)따위행위만을 연상하게 해석 할 이유가 도무지 어디에 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대(事大)는 앞 뒤 문맥을 보더라도 큰 공사(大工事)라고 해야 맞다.
십분 양보하고 즉 이것은 큰일(대공사)을 중하게 여기는 뜻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事大主義]<명사>
주체성이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를 섬겨 자신의 존립만을 유지하려는 주의
세력이 강한나라나 사람을 섬겨서 자기의 존립을 유지하려는 주의
사대(事大)를 사대주의(事大主義)라고 막무가내식으로 해석해도 괜찮은가?
또한 위 중국패루모양을 본떠서라고 해석한 부분에서 원문을 보면 [依中朝牌樓體樣]인데 중조中朝라고 하고 있음에도 중국이라고 해석해버리고 만다.
해석을 꼭 이따위로 해야 마땅한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해석이 바로 반도사관이며 식민사관이라고 하는 것이다.
원본에 중국이라고 한 것이 전혀 없는데도 무조건 중자만 나오면 중국이라고 못을 박아버린다. 이것이 병폐인 것이다.
조선시대 도시그림 - 태평성시도 太平城市圖
[品石濟http://blog.daum.net/gusan0579/790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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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을대문 패루(牌樓)-김홍도 作 숭실대 연행도 http://blog.daum.net/han0114/1704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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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1910
